용소폭포
-
경기도 가평군에서 관광지와 자연경관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1990년 12월에 발행한 향토지. 『관광가평』은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 환경, 문화재를 소개하기 위해 가평군에서 1990년 12월에 발행한 서적이다. 가평군은 가평군의 자연 경관과 관광지, 문화재, 숙박 시설, 지역 행사 등을 소개하여 관광지로서의 가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
-
경기도 가평군에 발달한 하천 상류부 골짜기. 가평군은 산지 면적이 전체 면적의 82%나 되므로, 산자락 곳곳에 계곡이 발달해 있다. 가평군 산지 사이의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계류는 다른 지류들과 합쳐지면서 대부분 가평천이나 조종천으로 유입된 뒤 북한강으로 들어간다. 가평군의 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아 울창한 숲과 함께 어우러진 곳이 많다. 가평군에서...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와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에 걸쳐 있는 산. 국망봉(國望峰)에는 궁예(弓裔)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한 뒤 날로 폭정이 심해지자, 아내 강씨가 선정을 베풀 것을 간언하였다. 그러나 궁예는 오히려 강씨를 강씨봉마을로 귀양 보냈는데, 강씨가 피난을 와서 철원을 바라보았다고 하여 ‘국망봉...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서 발원하여 가평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도마천(道馬川)은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가평천의 지류 가운데 하나이다. 도마천은 북면 적목리에 있는 도마봉에서 발원한다. 도마천은 도마치(道馬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도마(道馬)’라는 이름은 궁예(弓裔)가 왕건(王建)과의 명성산전투(鳴聲山戰鬪)에서 패한 후 도마봉 부근에 이르렀는데,...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폭포. 무주채폭포(舞酒菜瀑布)는 숲이 우거져 있어 남의 눈에 잘 띄지 않고, 물이 차가워 옛날에 여름마다 무관(武官)들이 무예를 수련한 장소였다고 한다. 수련이 끝나는 날이면 무관들은 이곳에서 술을 마시며 나물을 안주로 삼고 춤을 추었다 하여 ‘무주채(舞酒菜)’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무주채폭포...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폭포 용소폭포(龍沼瀑布)는 용이 승천을 준비한 못을 의미하는 ‘용소(龍沼瀑)’를 붙여지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또는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을 아이를 가진 여자가 쳐다보아 용이 떨어져 죽었다거나 그 자리에 작은 못[沼]이 생겨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용소폭포는 석룡산·신로령·국망봉 등 1,000m 이상의 험...
-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목리(赤木里)는 가평군 북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적목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미롱터, 논남기, 용수목, 자루목이, 점말, 조무락골 등이 있다. 적목리는 마을에 잎갈나무[이깔나무]가 많아서 부르게 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적목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북면 도대리 일부와 영평...
-
경기도 가평군 일대의 지표 기복 및 형태. 가평군의 지형은 땅의 높낮이 또는 들쭉날쭉한 정도를 보여주는 기복에 의해 결정된다. 지형은 인간이 접하는 자연환경의 일부로서 인간생활과의 관계가 매우 밀접하다. 가평군은 한반도의 중부 내륙을 북동 방향에서 남서 방향으로 통과하는 광주산맥의 가운데에 자리한 내륙 산악 지역의 특징을 보인다. 광주산맥의 주능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