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 위치한 천주교 장애인 공동체. 작은 예수회 현리 공동체는 박성구 신부의 “고통 받는 저 장애인의 얼굴에서 영원히 미소가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나의 소명입니다”라는 모토로 시작되었다. 1984년 6월 7일 경기도 파주군 교화면의 한 무허가 집에서 지역장애인 공동체 ‘운정 사랑의 집’을 개설하고, 1987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