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정윤성(鄭允誠)[1751~1835]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치중(致中)이고, 호는 백굴재(百掘齋)이다. 아버지는 정달영(鄭達榮)이고, 부인은 전주 류씨(全州 柳氏)이다. 정윤성이 10세 때 아버지가 병으로 누워있으면서 꿩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였다. 정윤성이 꿩을 구하러 밖으로 나갔는데, 마침 솔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