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 태실이 있는 조선 후기 왕족. 영창대군(永昌大君)[1606~1614]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이름은 이의(李㼁)이다. 아버지는 조선 제14대 국왕 선조이다. 어머니는 선조의 계비인 인목왕후(仁穆王后)로,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의 딸이다. 이복 형이자 정빈(貞嬪) 홍씨의 아들인 경창군(慶昌君)의 넷째 아들 창성군(昌城君)을 사...
경기도 가평 지역에 은거하였던 조선 시대 문신. 최기남(崔起南)[1559~1619]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자는 여숙(與叔)이고, 호는 만곡(晩谷)·만옹(晩翁)·양암(養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명손(崔命孫), 할아버지는 최업(崔嶪), 아버지는 좌승지에 추증된 최수준(崔秀俊)이다. 어머니는 호조 참의에 추증된 남상질(南尙質)의 딸이며, 부인은 유영립(柳永立...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태봉리(胎封里)는 가평군 상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태봉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태봉, 우무정골 등이 있다. 태봉리는 태봉 아래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태봉에는 1606년(선조 39) 선조의 유일한 정비(正妃)의 소생으로 태어난 왕자였던 영창대군(永昌大君)의 태가 묻혀있다고 전해진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왕족의 태실. 태봉리 태실은 태실비 앞면의 글자가 마모되어 주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선조와 인목대비(仁穆大妃) 사이에서 태어난 영창대군(永昌大君)의 태실이라는 주장과, 선조와 온빈(溫嬪) 사이에서 태어난 영성군(寧城君)의 태실이라는 주장이 있다. 태실비 뒷면에 ‘만력삼십사년칠월이십팔일립(萬曆三十四年七月二十八日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