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효자. 신여두(申汝斗)[1623~1704]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자평(子平)이다. 아버지는 신보천(申補天)이고, 부인은 밀양 손씨(密陽 孫氏)이다. 신여두는 1668년(현종 9) 아버지가 병이 나자 극진히 간호하였다. 한겨울에 아버지가 눈치라는 물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강가의 얼음을 깨고 매일 눈치를 잡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