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지역 3·1운동에 참가한 독립운동가. 권순(權洵)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아버지는 권종선(權淙善)이다. 권순은 시서에 밝았다고 전한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영향으로 가평군에서도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권순은 농업에 종사하였는데, 자신이 거주하던 가평군 군내면 마장리[현 가평읍 마장리]의 권성남(權盛男)과...
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규붕(李圭鵬)[1875~1950]의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도여(圖汝)이다. 1875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형은 이규봉(李圭鳳)이다. 이규붕의 형 이규봉은 고종 인산에 참여하기 위해 1919년 3월 1일 서울에 갔다가 『독립신문』과 「독립선언서」를 가져와 이규붕, 이규봉의 장남 이윤석(李胤...
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이수준(李壽俊)[1559~1607]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자는 태징(台徵)이고, 호는 지범(志范)·지범재(志範齋)·용계(龍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공달(李公達), 할아버지는 이문성(李文誠), 아버지는 병마절도사 이제신(李濟臣)이다. 어머니는 목천 상씨(木川 尙氏)로 상붕남(尙鵬南)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