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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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內洞 |
영어음역 | Seongnae-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성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증보:김은화 |
[정의]
강원도 강릉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강릉시의 중심부에 있으며, 대부분 주거 지역이나 상업 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다. 강릉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이며 교통의 요충지이다.
[명칭 유래]
성내동의 ‘성내(城內)’는 강릉의 옛 읍성 안을 말한다. 여기서 읍성 안이란 강릉대도호부사가 집무하던 동헌인 칠사당[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7호]이 중심이었던 성 안을 말한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강릉군 남일면(南一面) 지역이었다. 1914년 강릉군의 북일면(北一面), 북이면, 남일면을 통합한 군내면(郡內面)의 성내리가 되었다. 1916년 강릉면, 1931년 강릉읍 관할이 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강릉시 남문동 관할의 성내동이 되었다. 1983년에 중앙동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현황]
중앙동의 법정동으로서 총면적은 0.03㎢이다. 강릉의 통신과 경제단체, 금융기관, 상공회의소가 밀집되어 있어 강릉의 중심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하여 주요 기관으로는 강릉 우체국, 한국 은행 강릉 본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이 있다.
성내동의 중심부를 동서 방향으로 경강로, 남북 방향으로 임영로가 지나간다. 최근 강릉대도호부 관아 복원사업으로 인해 강릉 우체국은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