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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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鄕校大成殿 |
영어음역 | Gangneung Hyanggyo Daeseongjeon |
영어의미역 | Daeseongjeon Hall of Gangneung County School |
이칭/별칭 | 강릉문묘 대성전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번지]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흥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강릉향교 대성전, 보물 제214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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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강릉향교 대성전, 보물로 재지정 |
성격 | 대성전 |
양식 | 향교건축 |
건립시기/일시 | 1313년|1413년(태종 13) |
관련인물 | 이맹상(李孟常) |
정면칸수 | 5칸 |
측면칸수 | 3칸 |
높이 | 630㎝ |
층수 | 단층[맞배지붕·주심포집] |
면적 | 2,731㎡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번지] |
소유자 | 강원도 향교재단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공자의 위패를 모신 강릉향교 문묘의 정전(正殿).
[건립경위]
1313년 충선왕 때에 당시 강릉도존무사(江陵道存撫使)였던 김승인(金承印)이 화부산 밑에 현재 모습과 같은 문묘를 건립하였다.
[위치]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번지] 화부산이 둥글게 에워싼 내부의 북측에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향교가 있는 지역은 명륜고등학교의 교정이 되었다.
[변천]
1313년 문묘를 건립하였으나 1411년(태종 1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2년 후인 1413년 강릉도호부판관인 이맹상(李孟常)이 강릉의 문사 68명과 발의하여 중건하였다. 그 후 1925년 이택규와 장헌근(張憲根)의 노력으로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3칸의 홀처마·팔작지붕의 단층집이다. 앞 칸의 기둥 사이를 완전히 개방하여 툇간(退間)을 하였고 이주열(二柱列)에 고주(高柱)를 배열하여 벽(壁)을 치고 그중 가운데 3칸은 빗살문의 출입문이다. 측면 3칸은 고주를 2개 세워서 종량(宗樑)을 받치게 하고 공포(栱包)는 기둥머리에 첨차(檐遮)를 하나 끼워 내려서 두공(枓拱)살미를 받도록 하고 그 위에 행공첨차(行工檐遮)를 가로로 끼워서 외목(外目)도리와 봇머리를 받치게 하고 있다.
[금석문]
대성전 현판이 게판되어 있으며 글씨는 한석봉이 썼다.
[현황]
대성전은 문묘의 정전(正殿)으로 전면 중앙에 공자의 위패를 모시고 그 좌우와 서쪽 측면에 안자(顔子)를 비롯한 중국 성현 20위(位)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대성전의 앞 뜰 양쪽에 동무(東廡)와 서무(西廡)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이곳엔 설총을 비롯한 18인의 우리나라 성현과 97인의 중국 성현을 모시고 있다. 대성전과 동서무가 제사 공간을 이루고 그 앞 삼문을 지나 동·서재와 명륜당이 강학 공간을 이루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63년 1월 21일에 보물 제2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보물 문화재로 지정된 전국 3곳의 대성전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