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시인 이영섭의 시. 시인 이영섭[1937~1988]의 대표작 중 하나인 「고향 얘기」는 그의 시 세계의 한 축을 이루는 고향 인식과 고향 탐구 계열에 속하는 작품으로, 고향의 자연과 유년을 회고하며 현재의 심사를 서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고향 얘기」를 새긴 시비가 경포 호숫가에 서 있다. 1981년 청하 출판사에서 간행한 이영섭의 시집 『원시의 벼랑』에 실...
강릉 출신의 시인 박세현이 1987년 청하출판사에서 펴낸 시집. 시인 박세현[1953~]은 본명이 박남철(朴南澈)로 관동 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 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김유정 소설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문예 중앙』 여름호 제1회 신인상 공모에 「오랑캐꽃을 위하여」를 포함한 10편의 시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그동안 시집 『...
강릉 출신으로 1970~80년대에 강릉과 서울에서 활동한 시인. 강릉 사범 학교[7기]와 고려 대학교 교육 대학원을 수료한 시인 이영섭[1937~1988]은, 평생을 교육계에서 보내며 고향의 가치와 진면목을 드러내는 시들을 남겼다. 강릉 사범 학교 재학 시절, 교사였던 시인 황금찬, 최인희, 윤명, 원영동 등의 영향을 받았다. 강릉 사범 학교 동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