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박월동에 있는 마을. 박다램이[博月洞]라는 마을 이름은 마을의 형상이 암게가 엎드려 있는 박대복해형(博帶伏蟹形)으로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 또 하나는 옛날에 박다램이 앞의 논에서 일하던 일꾼들이 점심으로 싸온 도시락을 나무에 걸어 놓고 논에서 일을 하다가 밥을 먹으려고 도시락을 풀어 보니 다람쥐들이 도시락을 다 먹었다고 하여 ‘밥을 다 먹은 다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