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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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 중심의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에서 경포(鏡浦)와 정동진(正東津) 등 동해를 잇는 총연장 350㎞의 트레킹 코스로서, 강릉 바우길 16개 구간, 대관령 바우길 2개 구간[대관령 국민의 숲길, 대관령 눈꽃 마을길], 울트라 바우길, 계곡 바우길로 이루어져 있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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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토대로 하여 구축된 테마별 문화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향유 루트이다. 강릉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라 할 수 있다. 강릉 지방의 테마 문화 관광은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역사와 문화재, 선조들의 숨결과 삶의 지혜와 멋과 맛, 그리고 뛰어난 강릉의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강릉이 지닌 수려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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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위치한 영동 지방의 중심 도시. 강릉시는 강원도 백두대간의 동쪽 영동 지역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가 있고, 서쪽으로는 평창군·정선군과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해시와, 북쪽으로는 양양군과 각각 인접해 있다. [표1] 강릉시의 위치[출처:시정백서(강릉시, 2016)]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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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풍속·자연 풍광·음식·특산물 따위를 즐기기 위해 찾아보는 일. 현대적 의미의 관광은 일상생활을 떠나서 견문을 넓히고, 위락하고 경제적인 소비를 하며, 내일의 건전한 생활을 위한 형태 차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고 듣고 즐기는 차원의 관광에서, 관광지의 문화를 직접 만지며 참여하여 체험하면서 느끼는 차원의 관광 여행이 더욱 증대되고,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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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행정리. 중국 노나라 때 공자의 어머니가 이구산(尼丘山)에 가서 치성을 드리고 공자를 낳아 공자의 이름이 구이다. 공자의 어머니가 치성을 드린 이구산과 비슷하게 생겨 ‘이구산’이라 부른 산이 있었다. 그 후 ‘니(尼)’ 자를 떼어 내고 그냥 ‘구산(丘山)’이라 하다가 성현의 이름은 함부로 쓰지 않고, 부르지도 않는다고 하여 ‘구(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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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있는, 근대적 개념의 도로인 신작로가 생기기 이전 영동과 영서를 잇는 중요한 도로. 대관령에 산허리를 돌며 길이 넓어진 것은 조선 중종조, 정숙(靜叔) 고형산(高荊山)[1453~1528]이 강원도 관찰사로 있던 때인데 그는 민력을 빌리지 않고 도로를 개설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도로를 개설한 이후 병자호란이 일어나서 병자호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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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보건·휴양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조성한 산림. 강릉 영림서 강릉 관리소에서 관장하며, 1993년 5월 1일부터 임업 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하여 유료화한 산림 휴양지이다. 1988년 산림의 보건·휴양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대관령 휴게소를 지나 강릉 방향으로 8㎞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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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면(面). 강릉시의 중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구정면,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남쪽으로는 왕산면, 북쪽으로는 사천면과 접해 있다. 고속 도로와 국도가 통과하고 대관령이 있는 강릉시의 관문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보현산성이 있어서 ‘성산’이라 하였다. 성산면은 1894년 행정 구역으로 획정되었으며, 1895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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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행정리. ‘어울리다’, ‘만나다’라는 뜻인 느러리, 느르리의 소리값을 빌려 어흘리라 한다. 원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1914년에 가마골, 문안, 반젱이, 굴면이, 망월이, 제민원을 합하여 만든 행정리다.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에 통합 강릉시로 편입되었다. 어흘리는 대관령을 끼고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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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오죽헌(烏竹軒)과 강릉 지방의 역사, 민속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 박물관은 영동 지방의 향토 유물과 민속자료를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 오죽헌은 조선 전기에 지어졌으며, 1976년 정화 사업 때 문성사(文成祠)·율곡 기념관(栗谷紀念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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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정부의 제반활동과 상호작용. 강릉시는 예로부터 예맥족이 살던 곳으로, 기원전 129년에는 위만조선에 복속되어 있었다. 기원전 128년에는 예맥의 군장인 남려가 한나라에 귀속, 창해군의 일부가 되었다. 313년(고구려 미천왕 14)에는 고구려 세력에 합쳐져서 하서랑 또는 하슬라라고 불렸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