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효자. 본관은 미상이다. 아버지는 이응명(李應命)이며, 효자 이지헌(李之憲)의 아우이다. 아버지가 호랑이에게 물려 죽자 사흘간 성복(成服)을 마친 후에 형과 함께 창칼을 들고 호랑이를 찾아 나서서 결국 호랑이를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 효행이 관부에 알려져 호역(戶役)을 면제받았다....
조선시대의 효자. 아버지는 이응명(李應命)이고, 아우는 이지면(李之冕)이다. 아버지 이응명(李應命)이 호랑이에 물려 죽자 아버지 상을 치르고 동생 이지면(李之冕)과 함께 호랑이를 찾아 나섰다. 멀지 않은 곳에서 호랑이를 발견한 두 형제가 재빨리 호랑이 앞으로 돌진하자 호랑이는 땅에 엎드렸다. 이 때 이지헌과 동생 이지면은 가지고 있던 창과 칼로 호랑이를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