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강원도 강릉 지역에 처음으로 개신교회인 강릉중앙감리교회[현 기독교 대한감리회 강릉중앙교회]를 설립한 교파. 남감리교회 선교사인 하디(R.A. Hardie, M.D.)[1865-1949] 선교사가 1898년 5월 15일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는 본래 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립선교사로 내한하여 8년이 지난 후 한국 남감리교 선교사로 전입을 요청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와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84년 흐레이스 뉴톤 알렌에 의해서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885년 부활절에 장로교의 호레이스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헨리 아펜젤라 목사가 제물포에 도착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새문안교회와 정동교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한국에 선교하기 위해 진출한 개신교의 각 교파는 전교의 효...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910년 쿠퍼 목사와 유안나 전도사에 의해 장성리 성도 가정에서 기도처로 예배를 시작하였다. 1930년에 교회 건물 20평을 신축한 이래 1947년에 고수택 씨가 대지를 기증하였고, 1964년에 현 위치 항구로 43[주문리 351]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2000년 11월 6일에 현재의 건물을 봉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