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유학자 심일수(沈一洙)의 문집. 심일수[1877~1952]의 호는 둔호(遯湖)이며, 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의 13세손이다. 『둔호유고』는 심일수가 남긴 글을 손자 심홍섭(沈弘燮)이 모아서 활자본으로 간행하였다. 총 92면이며, 황지(黃紙)로 5침(針) 선장(線裝)이다. 1961년 강릉시 성내동 9번지 소재 경강문화사(京江文化社)에서 인쇄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