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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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도자궁전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무용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3년 - 세라믹팔레스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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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세라믹팔래스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713 |
주소 변경 이력 | 세라믹팔래스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
현 소재지 | 세라믹팔래스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일원동 713] |
성격 | 문화시설 |
전화 | 02-3411-4668 |
홈페이지 | 세라믹팔레스홀(http://www.cphall.org)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 밀알학교 내 연주홀.
[개설]
세라믹팔레스홀은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인 밀알학교 내 복합문화공간인 밀알 콤플렉스[설립자 홍정길, 대표 원경자] 지하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전문 연주자와 음악애호가 그리고 지역사회에 개방된 연주홀이다. 2003년 10월 13일에 개관했는데 첫 공연으로 토너스 트리오 연주회를 열었다.
[구성]
세라믹팔레스홀의 총 좌석수는 2층 발코니석을 포함해서 440석으로 성악, 실내악, 40인 안팎의 편성의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관현악곡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그리고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애인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2011년 11월에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실내악 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단장 이상재]의 송년감사 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다.
세라믹팔레스홀의 특징은 홀 내부를 파스텔조의 도자로 장식한 벽체가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점이다. 중국 베이징 도예가 주락경(朱樂耕)이 미술관 건물 중강당 입구의 벽면과 음악당 내부 확산체를 세라믹으로 장식한 것으로 도자기의 재료인 세라믹 소재로 구워낸 입체 타일을 촘촘히 박아놓았다. 밀알미술관 건립 당시 명성 높은 도예가 주락경(朱樂耕)이 홀 내부의 음향 확산판과 건물 실내 마감을 직접 도자로 제작하려는 제안하여 건축설계를 맡은 건축가 유걸과 함께 만들어낸 공간이다. 중국의 전통 도예 기법과 서양의 건축 재료인 시멘트와 철골 구조물이 어우러져 공간의 미술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과 함께 음향 확산 기능을 더한 시각예술과 청각예술이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현황]
교통편은 대중교통으로 서울도시철도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여 일원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버스는 16번, 3413[구 813]번, 3219[구 288]번, 마을버스 강남 01번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