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과학 기술 지원 연구 기관.

[개설]

1967년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한국과학기술후원회를 설립하였고 이 재단이 오늘날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전신이 된다. 과학인재의 발굴과 이들을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후생복지를 도모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국민생활 및 사회전반에 과학기술이 널리 보급, 이용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문화를 창달하고 국민의 창의성을 함양하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립된 특정 연구기관이다.

[변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967년 12월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발족한 재단법인 한국과학기술후원회에서 시작한다. 1972년 1월에는 재단법인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으로 개편하고 1992년 6월, 과학기술진흥법에 의해 과학기술문화 대중화 전담기관이 된다. 1982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48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60-12로 재단사무실을 이전하였다.

1996년 3월에는 재단법인 한국과학문화재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2008년 6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에 따라 9월 6일 지금의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다시 확대 개편되어 출범하였다.

2011년 7월 14일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특정연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37-20으로 재단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5개의 주제[과학문화 확산, 창의인성교육, 과학영재교육, 수학과학교육, 융합 인재육성]을 두어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단 정관 4조[개정 2008년 6월 5일]에 의해 다음의 목적사업을 수행한다.

1. 과학기술문화 창달 및 창의적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조사 연구 및 정책 개발

2. 청소년 및 일반국민의 과학기술 이해 증진 및 확산사업

3. 과학교육과정 및 창의적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4. 창의적 인재 교육 전문가 육성·연수 지원

5. 과학기술 창달 및 창의적 인재육성과 관련된 과학문화·예술 융합프로그램 개발 지원

6. 그 밖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지정 또는 위탁하는 사업

[현황]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 소통과 융합 기반의 창의사회 구현을 목표로 과학기술을 이슈로 하는 소통의 중심기관, 창의와 융합교육을 위한 대표 정책연구기관, 지속 발전하는 경영의 선도기관이 되는 것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삼아 업무를 수행한다.

2017년 현재 이사장[이사회] 아래 과학기술문화단, 미래사회인재단, 창의융합교육단, 경영기획단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밖에 종합교육연수원[원격교육연수원]과 감사부가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내 과학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연구를 고취시키고, 진취적인 과학 육성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합리적인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