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과학 기술 여성 단체.

[개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는 여성과학기술단체를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설립 목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는 2003년 여성과학기술단체를 연합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자질 함양과 고용 평등을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는 2003년 10월 1일 여성과학기술인 30명이 모여 창립하였으며 2004년 3월 19일에 과학기술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았다. 이듬해 사무국을 설립하였고 회원단체는 13개 단체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 현재 37개 단체가 참여하는 법인으로 성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활동영역은 1) 양성 평등적 활용 지원을 위한 정책 심의와 건의, 2)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교류 지원, 3) 과학기술 용역과 수탁 사업, 4) 여성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역할 강화, 5)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양성과 진출 촉진, 6) 여성과학기술단체 창설과 발전 지원, 7) 국제단체와 교류 증진 이다. 주요 사업에는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원 사업과 포럼사업, 국제 협력 사업이 있으며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초연합회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여성과학기술인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 여성 과학 기술인들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2004년 8월 6일 온라인 여성과학기술소식지 『KORWST e-news』 발행을 시작하였고, 2004년 10월 20일 오프라인 소식지 『여성과학기술소식』 발행 시작하였다. 2005년 9월 26일 단행본 『여성, 과학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 2월 6일에는 특별 프로젝트로 제1회 원자력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개최하였다.

[현황]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는 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은 사단법인으로 2016년 현재 56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임원 단은 회장 1인과 10인 이내의 부회장, 60인 이내의 이사, 당연직 이사, 감사 2인으로 구성되고 조직은 19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현재 회원 수는 6만 1,00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는 여성의 감성과 직관, 협조와 조화 등의 특별한 역량과 과학기술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기술 융합의 혁신을 촉진하고 여성과학기술 인력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으로 연결되어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