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청소년 보호 시설.

[개설]

강남구 청소년 쉼터는 강남구청이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기 보호 및 각종 사회 복지 전문기술을 활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독교 대한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 시설이다.

[변천]

1998년 1월 강남구 청소년 쉼터를 강남구 삼성 1동에 개소하였다. 1999년 5월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2001년 5월 강남구 삼성 2동으로 이전하였다. 2003년 10월 강남구 논현 2동으로 이전하였다. 2010년 4월 강남구 삼성동 이전하였다. 2012년 4월 현 소재지인 강남구 수서동으로 이전하였다. 2009년 11월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6월 서울가정법원 보호소년 특별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남구 청소년 쉼터의 주요 사업은 첫째 쉼터 제공이다. 입소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이·미용, 목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일반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문제행동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 캠페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심리검사 등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집단 활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대안 교실 등을 운영하여 문제행동을 치료하고 있다. 퇴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사후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 청소년 쉼터의 주요활동으로는 첫째 단기쉼터 특성화 전문화 사업을 실시하여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대안교실을 열고 있다. 둘째, 서울특별시 데이터센터와 협약을 맺고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셋째, 서울가정법원과 협약을 맺고 보호감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위탁받아 보호 및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강남구 청소년 쉼터는 2016년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기독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6층 건물 중 한 층 규모에 대지면적은 298㎡으로 사무실, 상담실, 창고 1칸, 공부방 1칸, 거실 2칸, 방 5칸, 베란다를 갖추고 있다. 직원은 관장 1인, 팀장 1인 및 사회복지사 2인, 생활지도원 2인, 조리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