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상담, 가족 교육, 가족 문화, 가족 돌봄, 가족 지원, 조사연구 등을 통해 가족의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한 가정이 기반이 되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999년 강남구 가정 복지센터로 개관하였다. 「건강가정지원법」에 의거하여 2006년 1월 1일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칭하여 개소하였다. 2009년부터는 목련데이케어센터, 목련어린이집, 해마을 주간보호센터 등 부설기관을 통합하여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가족교육 사업이 있다. 생애주기법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둘째 가족상담 사업이 있다. 개인과 가족에 대한 어려움을 전문적인 상담과정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셋째 가족친화문화조성 사업이다. 모두가족봉사단 운영, 가족사 랑의 날 프로그램 제공 등 이다. 넷째 가족 돌봄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아이 돌보미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섯째 가족 지원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한 부모 가족, 장애가족 등의 가정의 심리·정서·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사업이 있다.

[현황]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6년 현재 밀알복지재단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구 개포동에 소재하고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1층 지상 5층이며, 조직은 관장 1인 하에 가족상담팀, 가족돌봄팀, 가족교육팀, 가족문화팀, 경영기획팀 등 5개 팀과 부설기관으로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목련데이케어센터, 해마을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