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경남은행 소속 지점.

[설립 목적]

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과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경남은행은 1970년 4월 지방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1967년 이후 정부의 1도 1행 원칙에 따라 총 10개의 지방은행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자본금 3억 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972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83년 5월 신탁업무, 1985년 6월 신용카드 업무를 시작했다. 1987년 10월 기업이미지 통일화[CI]를 도입했다. 1994년 2월 종합 온라인을 실시했다. 1997년 7월 울산광역시 금고업무, 1999년 3월 경상남도 금고업무를 유치했다. 2000년 11월 IMF외환위기 후유증으로 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 미달로 금융감독원의 경영 개선 요구를 받았다. 2000년 12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독자생존 불가 판정을 받았다. 2001년 3월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02년 5월 전자화폐 업무, 2003년 9월 방카슈랑스 업무를 시작했다. 2003년 4월 상장이 폐지되었다. 2002년 9월 총 자산 10조 원, 2005년 12월 총 자산 15조 원, 2007년 3월 총 자산이 20조 원을 넘어섰다. 2004년 12월 중소기업금융지원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2007년 10월 대한민국 가치 창조 경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009년 11월 2009 사회 공헌 기업 대상 사회 발전[지역 경제 발전]부문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4월 해외신용등급 BBB+를 획득[Fitch Ratings]했다. 2006년 12월 국내신용등급 AA+를 획득[한국신용평가]했다. 2010년 6월 현재 경상남도에 96개 지점, 울산광역시에 34개 지점, 부산광역시에 15개 지점 등 총 149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남은행 강남지점의 주요 업무는 소매금융을 주요한 영업 전략으로 정하였다. 경남은행 강남지점은 강남 지역의 주민과 강남에 위치한 기업의 금융편의 및 금융의 발전을 위하여 선진금융기법 도입하고 있다.

[현황]

경남은행은 2014년 12월 기준 경상남도에 104개 지점, 울산광역시에 35개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에 3개 지점[중구, 여의도, 강남구 대치동], 부산광역시에 15개 지점, 대구광역시 1개점, 경상북도에 2개 지점 등 총 161개 영업점과 2,9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총자산은 22조 2324억 원이고, 순이익은 1,343억 원이다.

정부가 예금액이 100억 원이 넘는 지방은행의 서울특별시 지역영업을 허용함에 따라, 1974년 12월 16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첫 경남은행 서울지점을 개설한 경남은행은 1987년 4월 8일 서울특별시 강남 지역에 1개의 지방은행 점포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정부조치에 따라 1987년 강남구 대치동에 경남은행 강남지점을 개설하게 되었다.

[의의와 평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경남은행 강남지점은 지방금융기관이 우리나라의 경제 중심인 강남구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강남구에서 영업하고 있는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