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압구정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압구정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압구정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압구정동은 1963년 1월 1일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에서 신사동으로 편입되었고 1975년 10월 1일 강남구가 신설되면서 강남구로 편입되며 신사동의 관할 하에 두었다. 1980년 7월 1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압구정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7월 1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압구정1동과 압구정2동으로 분동되었다가 2009년 3월 1일 다시 행정동 조정으로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압구정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의 기능 변화에 따라 사무·인력의 감축으로 마련된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문화·복지·편의 시설로 꾸며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시설로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압구정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장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취미생활 및 문화·정보자료 등을 교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동사무소의 주요 기능인 행정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압구정동은 고밀도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교육·생활수준이 높아 개성 있고 다양한 행정 수요가 있는 지역이다. 저명인사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며 증권빌딩 및 금융기간 밀집지역이다. 압구정동의 면적은 2.53㎢로 구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고, 인구는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0,939세대, 28,626명의 거주하고 있다. 통반조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38통 253반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