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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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奉恩寺木三尊佛像-釋迦佛-迦葉尊者-阿難尊者-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호선 |
제작 시기/일시 | 1895년 - 가섭존자입상, 아난존자입상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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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복원 시기/일시 | 1895년 - 봉은사 석가불좌상 개금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9월 20일 - 봉은사 목 삼존불상(석가불, 가섭존자, 아난존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7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봉은사 목 삼존불상(석가불, 가섭존자, 아난존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봉은사 영산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 |
원소재지 | 봉은사 영산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 |
성격 | 불상 |
재질 | 나무 |
크기(높이) | 석가모니불좌상 67㎝|가섭존자입상 74.7㎝|아난존자입상 69.1㎝ |
소유자 | 봉은사 |
관리자 | 봉은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삼존불상.
[개설]
영산전 후불탱의 화기에 의하면 석가모니불좌상은 1895년(고종 32) 개금하였고, 나머지 두 협시상은 영산전에 같이 봉안된 16나한상과 함께 1895년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2007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중앙의 석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협시로 서 있다. 석가모니불좌상의 높이는 67㎝, 가섭존자입상은 74.7㎝, 아난존자입상은 69.1㎝이고, 나무에 조각한 뒤 석가모니불상에는 금을 입혔고, 두 협시상은 채색을 하였다. 석가모니불의 얼굴은 방형이면서 양 볼과 턱에 양감을 주어 풍만한 인상이고, 신체도 살쪄 전체적으로 풍만한 인상이나 가슴에는 양감이 없다. 가섭존자는 오랜 수련을 쌓은 노비구의 모습으로, 아난존자는 잘 생기고 젊은 비구의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특징]
본래 영산전에 봉안되는 삼존불은 주존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보살이 협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봉은사 영산전은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협시한 것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봉은사 영산전 삼존불상(석가불, 가섭존자, 아난존자)은 조선 후기 불상으로서는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불상이 1895년 개금된 사실로 미루어 조성된 시기는 18세기 후반 경으로 추정되어 조선 후기 불교조각 이해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