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2003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1급 관광호텔.

[개설]

블루펄 호텔은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관하였으며 일본인 단골 고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블루펄 호텔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및 내국인 기업회원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상품을 만들었다. 2박 투숙부터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국 호텔 최초로 공항 픽업(pick-up)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1층 프론트에 있는 개인 금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휴를 맺은 계약사를 통해서 호텔을 방문한 이용자가 다시 방문한 경우 이전에 받았던 서비스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구성]

블루펄 호텔은 지상 10층, 지하 2층의 건물구조를 가지며, 객실 수는 총 80실이다. 호텔 객실은 수페리어 룸과 디럭스 더블 룸·트윈 룸, 온돌로 구분된다. 전 객실에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설치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욕실에는 월풀 욕조, 샤워부스, 비데를 갖추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호텔 1층에 로비라운지, 한식당, 양식당이 있으며, 지상부와 지하 1·2층에 차량 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현황]

블루펄 호텔은 한강을 향한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단골 비즈니스 손님이 많다. 일본 손님이 전체 이용객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코엑스 행사에 참여하는 유럽이나 미주 손님들, 그리고 동남아시아 단체 여행 손님들도 방문한다. 블루펄 호텔이 위치한 영동대교 남단에는 호텔 엘루이가 있으며, 맞은편에는 호텔 프리마와 호텔 리베라 등 호텔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비즈니스 용도로 적합한 입지임을 보여준다. 호텔 가까이에 청담공원이 있으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담역에서 걸어서 호텔까지 접근할 수 있다.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압구정역에서는 맞은편 호텔 프리마 앞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