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과거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행정 지역.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 행정 구역이다. 18세기 중반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2개 동리, 정조 13년(1789)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의하면 12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편입된 옛 행정구역...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오늘날 강남·서초 양 구(區)와 송파구 일부 지역의 행정 사무를 담당했던 공공기관. 1963년 1월 1일을 기하여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이 크게 확장되었다. 이 때 광주군 언주면 전역과 대왕면 중 5개 동리가 성동구에 편입되었는데, 오늘날 그 대다수는 강남구가 되어 있다. 즉 성동구 언주출장소 관내로 도곡동·역삼리·도곡리·포이리·개포리·사평동·신사리·압...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가 식민 통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역사. 1910년 8월 한국을 강점한 일제는 한동안 대한제국의 지방제도를 유지하다가 1913년 10월부터 1914년 4월에 걸쳐 대대적인 지방제도 개편을 단행하고 1914년 3월 1일과 4월 1일을 기해 일제히 시행하였다. 도시부의 개편은 일본인 거주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농촌 지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