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배경으로 하여 피 끊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린 액션과 드라마 장르의 영화. 단편 「장마」, 「어떤 여행의 기록」으로 국내외 주요한 단편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충무로 초미의 관심으로 떠올랐던 조범구 감독. 그 가능성과 재능은 그를 다른 또래 감독들을 제치고 충무로 입봉 1순위 감독으로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데뷔를 준비하던 박기형, 민규동, 황병국 감독 등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영화사. 동아수출공사는 1967년 1월 24일에 설립된 영화사로 영화제작과 수입 및 배급과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별도로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동아수출공사의 영화 촬영소가 있다. 1972년부터 「적도의 꽃」, 「깊고 푸른 밤」, 「겨울 나그네」 등 80여 편의 영화와 「늑대와 춤을」, 「클리프 행어」, 「원초적 본능」, 「다이하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