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헌릉을 보수한 조선 후기의 문신. 권상신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호(絅好), 호는 일홍당(日紅堂) 또는 서어(西漁)이고 1759년에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권도(權噵)이며, 아버지는 권식(權植)이다. 어머니는 이정황(李廷煌)의 딸이며, 부인은 홍낙명(洪樂命)의 딸이다. 1785년(정조 9) 진사시에 장원급제하여 참봉에 제수된 후 1801년 사...
-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김관주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일(景日)이다. 아버지는 영조의 장인인 김한구(金漢耉)의 사촌동생 김한록(金漢祿)이다. 어머니는 서옥업(徐玉業)의 딸이며, 부인은 유간(兪墾)의 딸이다. 1743년(영조 19)에 출생하여 1806년(순조 6)에 사망하였다. 1765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김우진의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성래(聖來)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상철(金尙喆)이며, 어머니는 이요흠(李堯欽)의 딸이다. 부인은 윤득양(尹得養)의 딸이다. 1754년(영조 30)에 출생하였고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음서로 참봉에 올랐다가 1772년(영조 48) 정시문과에 급제한 후...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거주 했던 조선 후기의 문신. 김재로는 숙종 때 과거 시험을 통해 출사하였다. 노론계 인물로 경종대 왕위 계승에 따른 노·소론의 갈등 속에서 소론측을 공격하여 파직되었다가 영조가 즉위하면서 다시 등용되었다. 노론 대신들을 신원시키고 영조 연간 탕평파를 이끈 인물로 영의정을 지냈으며 봉조하에 올랐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중례(仲禮), 호는 청사(淸沙) 또는...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후기의 문신. 김효대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여원(汝原)이다. 할아버지는 경은부원군 김주신(金柱臣)이며, 아버지는 공조 참의 김후연(金後衍)이다. 어머니는 정지익(鄭志翼)의 딸이며, 숙종의 계비 인원 왕후(仁元王后)의 조카이다. 1721년(경종 1)에 출생하여 1781년(정조 5)에 사망하였다. 1737년(영조 13) 음서로 돈녕부(敦寧府)...
-
조선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김희순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태초(太初), 호는 산목(山木)·경원(景源)이다. 아버지는 군수 김이인(金履仁)이며, 어머니는 참봉 이극현(李克顯)의 딸이다. 1757년(영조 33)에 출생하여 1821년(순조 21)에 사망하였다. 1789년(정조 13)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사직서 직장(直...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후기의 문신. 원의손의 본관은 원주,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모와(慕窩)이다.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행 지중추부사(行知中樞府事) 원경하(元景夏)이며, 어머니는 신사철(申思喆)의 딸이다. 부인은 이준심(李浚沈)의 딸이다. 형 원인손(元仁孫)은 우의정을 지냈고, 동생으로 원계손(元繼孫)이 있다. 1726년(영조...
-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이의필은 순조대 광주유수를 지내면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를 다스렸다. 이의필의 본관은 전주(全州), 초명은 상악(商岳), 자는 교백(喬伯), 호는 창계(蒼溪)이다. 세종의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으로, 대사간 이존중(李存中)의 아들이다. 이의필은 1766년 정시...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최중(李最中)의 무덤. 이최중[1715~1784]의 자는 인부(仁夫), 호는 위암(韋菴)으로 아버지는 현감 이현응(李顯應)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 이유(李濡)이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1744년(영조 20) 사마시에 급제한 뒤, 1751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사서·홍문관교리·수찬 등을 역임하였다. 1755년에 『천의소감(闡義昭...
-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 일대를 관할하는 광주유수를 지낸 문신. 영조 때의 문신으로 노론계 핵심인물로 활약했으며, 균역법(均役法) 시행에 앞장 서는 등 시무에 밝은 관료였다. 영조의 아들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계기를 마련한 장본인이며, 정조 때 관작을 추탈당하는 비운을 맞기도 했다. 강남구 일대를 다스렸던 광주유수를 지낸 인물이다. 홍계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