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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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石-舜- |
영어음역 | Gim Sun |
이칭/별칭 | 여균,정암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한동희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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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
성별 | 남 |
본관 | 경주 |
[정의]
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여균(汝均), 호(號)는 정암(精菴).
[활동사항]
평소 효심이 지극했던 김순은 아버지 상을 당하자 마을 뒷산에 모시고 추운 겨울에도 매일 시묘를 하여 손가락이 얼어서 일곱 개가 떨어져나갔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이 그를 칠지효(七指孝)라 불렀다. 그가 아버지 묘에서 시묘하는데 밤에는 큰 범이 와서 같이 지냈으며, 낮에는 산새들이 날아와서 함께 하였다.
[상훈과 추모]
그의 효행이 임금에게 알려져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에 증직(贈職)되었고, 효자 정문(旌門)이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세워졌다. 정문 현액에는 ‘효자증동몽교관조봉대부사헌부감찰경주김순지려성상이십년계미정월명정(孝子贈童蒙敎官朝奉大夫司憲府監察慶州金(石+舜)之閭聖上二十年癸未正月命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