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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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山沈氏 |
영어의미역 | Pungsan S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규 |
[정의]
심만승을 시조로 하고 심한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개설]
풍산심씨의 시조는 심만승(沈滿升)이다. 중국 절강성 출신으로 1110년(예종 5) 호종차(胡宗且)·유재(劉載)·안신지(安愼之) 등과 함께 고려에 들어와 상서봉어(尙書奉御)를 지내고 풍산현에 정착하였다. 심만승의 8세손 심승경이 고려 말에 상호군(上護軍)을 지냈고 심만승의 아들 심구령이 1398년(태조 1) 1차 왕자의 난 때 대장군(大將軍)으로 이방원을 도와 공을 세웠다. 셋째아들 심수경은 75세와 81세에 아들을 낳아 연로생자(年老生子)의 기록을 세웠으며 관찰사(觀察使)를 지내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되었다.
[입향경위]
심만승의 16세손 심한(沈閑)이 임진왜란 때 경기도 김포에 살다가 음성에 있는 외가 순천박씨 집에 와서 피난하다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어둔이마을에 정착하여 세거했다.
[현황]
풍산심씨 세거지인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어둔이에 8호가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