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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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車谷里 |
영어음역 | Chagok-ri |
이칭/별칭 | 수레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수리산 밑에 있다하여 수레울 또는 차곡이라 불린다. 수레가 지나는 골짜기라 하여 수레울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차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차곡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수레울의 남쪽에는 수리산[605m]이 있고 수리산의 상봉에는 생여바위가 있으며 서쪽에는 작은 절골, 큰 절골, 수리못 등이 있다. 수레울 앞 냇가 여기소(女妓沼)에는 예전에 어느 관기가 놀다가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서낭고개, 장고개, 큰고개 등의 고개가 있으며 득안, 실천이, 둑박 등의 들이 있다. 수리산에서 발원하는 차곡리천이 서류하여 차평리에서 차평천이 되어 응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현황]
생극면 면소재지에서 북동으로 8㎞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수리산, 서쪽으로는 차평리, 남쪽으로는 오생리, 북쪽으로는 감곡면 월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970년대 말 이후 현재까지 수레울(차곡)·오야골(오야곡) 등 2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2011년 8월 31일 현재 46가구, 74명(남자 37명, 여자 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32㎢, 논 0.29㎢ 등이고 임야는 5.35㎢이다. 벼농사와 함께 고추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
차곡리에 있는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2007년 5월에 개장되었으며 관리사무소, 산막, 인곡폭포,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부근에는 청소년수련원이 있으며 수레울 동북쪽에는 정각사라는 사찰이 있다. 생리에서 군도 20번(생극면 생리~생극면 차평리)이 국가지원 지방도 82번(대소면 대풍리~생극면 오생리)에서 분기되어 차곡리 건너말을 거쳐 차평리에 연결되고 면리도 208번이 건너말에서 수레울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