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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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山里 |
영어음역 | Ma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운동과 매산리의 이름을 합쳐 각 한자씩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마운동·신평리·매산리와 하본리·봉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구밤까실에서 봉현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세곡고개(세곡), 신평에서 쌍정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마산고개, 새터에서 봉현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새터고개 등이 있다. 마산천은 마산리 58-2번지에서 마산리 530번지로 흘러 양촌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새터 쪽에는 당앞뜰이 있고 서북쪽에 덕골구레, 동쪽에 새터구레 등의 골짜기는 전답으로 이용되고 있다. 새터 서남쪽에는 용머리들이 있고 동쪽에는 용머리방죽이 있다. 밤까실의 동쪽에는 증뱅이구레 골짜기가 있고 1942년에 축조된 증뱅이 소류지가 있다.
[현황]
맹동면의 북쪽에 위치하며, 2007년 10월 1일 기준 면적은 2.42㎢이고,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12세대에 284명(남자 150명, 여자 1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인곡리, 서쪽은 본성리, 남쪽은 쌍봉리, 북쪽은 금왕읍 삼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0.29㎢, 논이 0.68㎢ 등이며, 농가 호수는 60호로서 주민의 대부분이 벼농사를 위주로 경작하지만 사과 등의 과수 재배를 하는 농가가 맹동면 내에서 가장 많다. 1978년에 공동축사가 건립되었고 마운동과 새터 등에는 1977년에 각기 마을회관이 건립되었다.
주요 기업체로는 건축 자재를 생산하는 (주)헌터더글라스 코리아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1970년대 말까지 구밤까실·밤까실·매산·새터·신평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마산1리에 밤까실(율기동·율지동 또는 마운동), 마산2리에 매산·신평·새터(신기)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밤까실에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거쳐 1746년 우의정에 이어 좌의정을 지낸 정석오(鄭錫五) 묘가 있다. 주요 도로로는 지방도 515번이 마을의 남쪽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면리도 214번이 마산리의 마을에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