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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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甘雨里 |
영어음역 | Gam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마을에 단비만 내렸고, 또한 감우재 밑이 되므로 감우재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주동을 병합하여 감우리가 되었고,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 보현산[482m]이 있는 등 사면이 300~500m의 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지형이 높다. 동쪽 기름재 부근 지역에서 내려온 물이 서쪽의 무극저수지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음성읍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8.98㎢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64세대에 133명(남자 66명, 여자 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소여리, 서쪽은 금왕읍 백야리, 남쪽은 동음리와 소여리, 북쪽은 사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복숭아·고추와 인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데, 특히 저 농약으로 재배하여 영양이 풍부한 고추가 유명하다.
주요 기관으로는 감우재전승기념관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무극전적비, 성주사지와 성주사지 부도가 있으며, 성주사지에는 약물샘인 옻샘과 약 3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감우재·도람말·성주골·안감우재 등이 있으며, 주요 도로는 금왕읍에서 음성읍으로 연결된 국도 37호선이 지나고 있다. 국도 37호선은 남쪽의 동음리를 지나 삼생리로도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