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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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Segogae |
영어의미역 | Segogae Village |
이칭/별칭 | 삼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3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우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세고개는 원남면 소재지에서 서쪽에 위치한 조촌리의 남부 끝 지역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명칭유래]
세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삼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원서면 삼기동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조촌리에 포함되어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오래전부터 신안주씨가 마을을 이루고 살면서 문곡영당이란 사당을 세우고 서원을 열기도 하는 등 근동에서는 큰 마을이었는데, 1984년 원남저수지가 축조되면서 마을의 일부가 수몰되어 현재 여섯 가구만 살고 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팟돌배기산이 있고, 증평군 도안면 임장으로 넘어가는 매티재가 있다. 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원남저수지를 가로질러 놓인 조촌교를 지나가야 한다.
[현황]
마을 앞으로 원남저수지가 축조되면서 농경지가 거의 수몰되어, 현재는 아주 적게 남아 있는 밭에서 인삼과 고추 농사를 짓는다. 마을 안에 충청북도 기념물 제7호인 태교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