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여성 단체 연합.

[설립 목적]

도봉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각 여성 단체 상호간의 협조와 친선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여성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월 14일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봉구 여성단체연합회의 사업과 활동은 도봉구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여성과 더불어 가족이 행복한 도봉구를 구현한다는 목적 하에 진행하고 있다. 여성 주간인 매년 7월 1일부터 7일 사이에 특강과 문화 공연, 여성·가족 체험 부스 운영, 둘레길 탐방 등 ‘여성 주간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통해 관내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아동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 단체 회원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관내 무료 급식 시설과 노인 복지관, 지역 아동 센터 등에 전달하고 있다. 2011년까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실시했으나 2012년부터는 1회로 변경되었다.

또 정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여, 여성단체연합회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월례 회의를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개최하고 있다. 월례회에서는 구정 정책 및 각 여성 단체별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 하는 등 지역 여성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회의 장소는 별도의 사무실 없이 도봉구청 회의실을 이용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 황금옥[여성 의용 소방대], 부회장 김형순[바르게 살기 협의회], 감사 차은영[여성 구정 평가단], 총무 오선숙[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도봉 지구 협의회] 등으로 임원진이 편성되어 있으며 총 13개 단체[여성 의용 소방대, 바르게 살기 협의회, 여성 구정 평가단,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도봉 지구 협의회, 자연 보호 도봉구 협의회, 도봉구 간호사회, 구립 여성 합창단, 새마을 문고, 새마을 부녀회, 주부 환경 도봉구 연합회, 도봉 경찰서 녹색 어머니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도봉지부, 주부 리포터회] 약 7,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도봉구 여성단체연합회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 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구정 참여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증진과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