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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803
한자 親環境都市農業事業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윤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위치 도봉구 친환경 텃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442-1지도보기
현 위치 도봉구 친환경 텃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199지도보기

[정의]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사업.

[개설]

도봉구 친환경 도시농업사업은 도시의 집중화로 발생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정성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 농업을 구정에 도입하여,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체험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 생활, 개인 정서의 함양 및 단절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환경 보전 기능을 증대시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전개]

서울특별시는 2012년을 ‘도시 농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같은 해 11월 1일 「도시 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포하고, 도시 농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도시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공포하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이보다 한발 앞서 2010년 8월 14일 도시 농업 시범 공원을 개장한 바 있다. 다시 말해 3,314㎡ 규모의 시유지[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7]를 공원형 나눔 텃밭으로 조성한 것이다. 오랜 기간 도시 계획 시설로 묶여 활용도가 전무했던 창동 시유지를 주목하고, 같은 해 2월 서울특별시로부터 사용 허가 및 1억 60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더 나아가 도봉구는 2011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친환경 도시 농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도봉구 친환경 도시 농업 위원회를 설치하여 관련 사항을 전문적으로 제안, 심의, 추진할 수 있게 하였다.

[현황]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2012년을 ‘도시 농업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유휴지를 새로 발굴, 텃밭용 부지 1만 1576㎡를 확보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쌍문동 등에 텃밭 800구획을 만들어 분양 신청을 받는 등 친환경 도시 농업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봉 도시 농부 학교’는 초보 농부의 지속적인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으며, 그밖에 텃밭 야외 음악회 등이 개최되어 마을 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계자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 속 텃밭 가꾸기 사업은 환경 문제 해결, 안전한 먹거리 생산 뿐 아니라 각박한 현대 생활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힐링 체험 공간으로서의 가치도 크다”고 밝히고, “나눔 문화 확산과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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