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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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鹿川驛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덕릉로66길 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미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5년 8월 22일 - 녹천역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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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1월 15일 - 녹천역 북부역 개통 |
최초 설립지 | 녹천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 38 |
현 소재지 | 녹천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 38 |
성격 | 지하철역 |
전화 | 02-905-0182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개설]
녹천역은 예로부터 중랑천이 범람하여 홍수로 마을이 폐허가 되어 마을 제사를 지낼 때에 푸른 사슴이 나타나 냇가에서 목욕을 한 후에 풍년이 들어 마을 이름을 ‘녹천’이라고 지었다고 해서, 국철 1호선을 개통하면서 역 이름으로 정하였다.
[변천]
녹천역은 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인 배치 간이역으로 1985년 8월 22일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철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95년 1월 15일에 북부역을 개통하였다.
[구성]
녹천역의 승강장은 2면 2선 상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실과 장애인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출구는 총 4개가 있다.
[현황]
지하철 1호선의 녹천역은 노원구와의 경계에 있으며, 시내에서 도봉구로 들어오는 첫 번째 역이다. 2022년 기준 총승하차 인원은 281만명으로 승차인원은 153만명, 하차인원은 128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동안 구간 경계에 위치하여 무허가 점포 사무실이 난립하여 주변 환경을 저해해 왔으나 녹천역 주변 공간 약 4,550㎡를 녹색 휴게 광장으로 조성하였다. 이 광장은 ‘녹천(鹿川)’이라는 지명 유래에 따라, 사슴모형의 토피어리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사슴뿔모양으로 조성하여 주변지역의 명물광장으로 탄생했다. 녹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창골 운동장에는 인조 잔디 구장, 풋살(futsal) 구장, 배드민턴장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 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트랙까지 갖추고 있다. 또 창골 운동장과 연결되는 초안산 근린공원을 따라 가다 보면 책이나 영화를 볼 수 있는 도봉 문화 정보 도서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