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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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岩回里 |
이칭/별칭 | 성고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
집필자 | 김세림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암회리 노해면 방학리로 통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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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옛 지명 |
관련 문헌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여지도서(輿地圖書)』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암회리(岩回里)는 도봉산 줄기가 동남방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바위를 돌아 들어가는 마을’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하였다. 또, 바위가 성과 같은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성고개라고도 불렸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 해등촌면과 노원면 지역을 합하여 노해면으로 고치고 암회리는 도당리와 원당리 일부, 방학굴을 합하여 방학리로 하였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현재의 서울시 도봉구 방학 2동 지역으로서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도심 속 전원 주거 지역이다. 서울 방학 초등학교, 방학동 노인 복지 센터, 도봉 지역 자활 센터 등이 있다.
[관련 기록]
1908년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양주군은 32개 면으로 되어 있고, 해등촌면은 12개 리로 되어 있는데, 이 중 암회리가 기록되어 있어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암회리에는 59호에 인구는 남자 93명, 여자 120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1912년에 발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 의하면 해등촌면에 암회리를 비롯하여 상누원리, 무수울, 도당리, 우이리, 마산리, 유만리, 영국리, 원당리, 계성리, 창동리, 소라리가 속해 있다. 1917년에 발행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 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는 노해면에 도봉리, 방학리, 쌍문리, 창동리, 월계리, 공덕리, 하계리, 중계리, 상계리가 속해 있다. 이 중 방학리는 암회리, 도당리, 원당리 각 일부가 합쳐져 생겨났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