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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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童詩發展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동시 전문 잡지.
[개설]
『동시발전소(童詩發展所)』는 대구 지역 동시인을 중심으로 발행되는 동시 전문 잡지이다. 기획위원으로 백우선, 박혜선, 강기원[이상 서울], 박예분[전라북도], 권영욱[대구] 등이며, 편집위원은 곽해룡[서울], 김성민, 김종헌, 김현숙[이상 대구], 남은우[울산], 김자미[부산] 등이다. 2019년 3월 창간 당시 발행인은 박승우[대구]가 맡았다. 대구 지역에서 발행되는 잡지이지만 전국 잡지를 표방하면서 창간하였다.
[창간 경위]
『동시발전소』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지역성과 이념을 뛰어 넘어 다양한 형태의 동시 창작과 인공지능 시대로 대변되는 4차혁명 시대에 문학성을 담보하는 동시 문학을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구성/내용]
『동시발전소』는 신작 동시를 중심으로 하면서 열린 평론을 통하여 동시 문학의 성과와 방향을 짚어 내는 담론 생산을 병행하였다. 또 ‘누구 동시일까’, ‘동시 맛있게 읽기’ 등을 통한 동시 감상으로 독자와 소통을 시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7호와 제8호에서는 신예 작가와 원로 작가의 특집을 마련하여 신인과 원로 작가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시켰다.
[변천과 현황]
『동시발전소』는 발행인 신홍식의 의지로 창간된 동시 전문 잡지이며 창간 당시 주간은 박승우[동시인]가 맡았으나, 창간 2주년에 들면서 주간을 김종헌[동시인, 문학평론가]으로 바꾸어 발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시발전소』는 대구 지역에서 발행된 잡지로 서울 중심의 문단 분위기를 해체시키고 다양성과 전문성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