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5년 대구동부교회가 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개설]

『동부교회 50년사(東部敎會五十年史)』는 1995년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대구동부교회가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동부교회는 1945년 10월 18일 설립된 교회이며, 1995년 10월 18일 50주년을 맞이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동부교회 50년사』는 대구동부교회의 설립, 역사, 성장 과정을 정리하기 위하여 편찬되었다. 이강룡, 임창은을 주축으로 한 대구동부교회 50년사 편찬위원회를 조직하여 편찬 및 간행 작업을 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동부교회 50년사』는 대신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동부교회 50년사』는 총 702쪽의 단행본으로 제작되었다. 책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 이고, 본문이 흑백으로 인쇄되어 있다. 사진 및 연혁이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동부교회 50년사』는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은 ‘장강은 흐른다’, 제2편은 ‘증인을 통해 듣는 이야기 동부’, 제3편은 ‘동부교회 50년사 주요 자료’, 제4편은 ‘1995년도 교회 제직원’, 제5편은 ‘화보로 보는 동부 50년사’이다. 교회 개척 과정, 교회 역사 증인들, 교회 연역과 교역자, 직원, 각 기관 조직, 화보로 보는 50년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동부교회 50년사』는 교회의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해방 공간에서의 대구 개신교의 성장과 위치, 이념 문제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