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9년 대구시청년유도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광역시청년유도회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개설]

『대구청유 30년사(大邱靑儒三十年史)』는 2009년 대구시청년유도회(大邱靑年儒道會)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책이다. 대구시청년유도회[대구청유]는 1978년 전 영남대학교 교수 이완재 등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결성되었다. 초창기에는 유교 계몽과 경전 공부를 주로 하였고, 1987년에는 ‘경전강독반’이 개설되면서 회원이 늘고 조직적 면모를 갖추었다.

[편찬/간행 경위]

『대구청유 30년사』는 대구시청년유도회를 결성한 지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과 역사를 기록하기 위하여 간행되었다.

[형태]

『대구청유 30년사』는 총 291쪽으로 제작되었다.

[구성/내용]

『대구청유 30년사』는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대구시청년유도회 30년 약사’, 제2부는 ‘회원 활동’, 제3부는 ‘교육 활동’, 제4부는 ‘회원 마당’으로 서술되었다. 교양 강좌, 유적 답사, 윤독회 등의 활동과 대학생 한문 연수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청유 30년사』는 대구시청년유도회의 지난 활동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실 있는 교화 활동을 이어 가며, 시민들의 인성 회복과 질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