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인 전경창이 집안의 기강을 세우기 위하여 지은 강령. 「가령(家令)」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氏) 송식(宋軾)의 딸이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전경창이 집안 자제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지은 교훈서. 「가령(家令)」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이고,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氏) 송식(宋軾)의...
-
대구광역시에 있는 경북중고등학교 출신 문인들이 창립한 문학회. 경맥문학회(慶脈文學會)[이칭 경맥문인협회]는 순수 창작을 통하여 삶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회원 상호간의 인격 존중에 따른 친목과 창작 활동의 질적 향상을 통하여 문학의 발전과 국민의 문학 정서 함양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의 자연부락인 고모동의 돌무덤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고모동 돌무덤 전설」은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서변 수변광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가요제 행사. 고모령가요제(顧母嶺歌謠祭)의 ‘고모령’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개로, ‘뒤돌아보는 어머니의 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7년 ‘대구 효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가 2015년부터 ‘대구 고모령가요제’로 이름을 변경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서 전승되는 농악. 고산농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서 자생적으로 전승되는 풍물놀이이다. 자연부락의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동제를 지내는 과정에서 놀이되었다. 마을 단위의 향토색 짙은 농악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풍물놀이에는 없는 닭쫓기마당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1984년 대구직할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
-
신라 말 대구의 위상과 수창군 호국성의 장소 추정에 필요한 최치원의 기문. 최치원(崔致遠)[857~?]은 강수(强首), 설총(薛聰)과 더불어 ‘신라 3문장(三文章)’의 한 명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최치원은 신라의 주도 세력인 진골 출신이 아닌 6두품 출신이다. 868년(경문왕 8) 12세 때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874년(경문왕 14) 18세에 빈공과(賓貢科)에 합격할 정도의...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서예가. 김만호(金萬湖)[1908~1992]는 1908년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에서 태어났다. 김만호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아호는 소헌(素軒) 및 봉강(鳳岡)이다. 상주로 이주하여 1916년 창랑(滄浪) 김희덕(金熙德)으로부터 서법을 지도받았으며, 1919년을 전후하여 김도원(金道源)에게 한문을, 이시발(李時發)에게 사서를 배웠다....
-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김종길(金宗吉)[1926~2017]은 1926년 11월 5일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김치규(金致逵)이다. 1947년 『경향신문』 제1회 신춘문예에 시 「문」으로 입선하였다. 1955년 『현대시학』 4월호에 시 「성탄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인 전경창이 낙엽을 노래한 부. 「낙엽부(落葉賦)」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이고,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氏) 송식(宋軾)의 딸이다. 대구부 수성...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구국 활동을 한 손처눌이 서사원에게 작은 액자를 받고 답례로 지어 준 한시. 「낙형지이일건석척숙오신흥팔자소액 시이사지(樂兄持貽日乾夕惕夙𤕻晨興八字小額 詩以謝之)」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
-
1602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손처눌이 임진왜란 후 대구의 연경서원을 중건하고 서사원의 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난후중창연경서원 차낙형운(亂後重刱硏經書院次樂兄韻)」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구국 활동과 강학 활동을 한 손처눌이 금호강 유람 후 정구에게 받은 편지에 답한 편지. 「답한강선생(答寒岡先生)」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
-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나타내는 대표적이고 구체적인 사물이나 표지, 기호, 물건, 행사 등의 총칭.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주요 상징으로는 CI[Corporate Identity], 도시 브랜드, 캐릭터, 나무, 꽃, 새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유적.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과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고인돌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이후 지표조사에서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욱수동 고분군, 대구 성동 고분군, 대구 가천동 고분군, 대구 옥산동 토기 가마 등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1992년 시지 지역이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어 발굴 조사가 시작되면서 대구 시지...
-
1976년 2월 결성된 대륜고등학교 출신의 문학인 단체. 대륜문학회(大倫文學會)는 1961년 4월 대륜고등학교 출신 이성수를 중심으로 김규섭, 조기섭, 이재선 등이 대륜문학회 결성을 논의한 후 1976년 2월 대구에 거주하는 대륜고등학교 동문 이성수, 조기섭, 이문길, 김종윤, 김세환, 박해수, 구석본, 이재훈, 김재진, 장옥관, 이철희 등 11명이 모여 결성한 문학 단체이다....
-
1786년 학자 안정복이 대구의 오천서원에 제향된 양희지의 『대봉집』에 부쳐 집필한 서문. 「대봉집서(大峯集序)」의 저자 안정복(安鼎福)[1712~179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고, 자는 백순(百順)이며, 호는 순암(順庵)이다. 아버지는 안극(安極)[1696~1754]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 이익령(李益齡)의 딸이다. 이익(李瀷)[1681~1763]의 문인이다. 경학(...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수성문화재단 주최로 대구 지역 도심에서 무료로 음악을 공연하는 행사. 도심 속 작은 음악회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영남제일관 준공 축하 기념 행사를 겸하여 첫 행사를 연 이래 해마다 여름이면 공연 장소를 달리하여 대구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창단된 공군종군문인단 단장으로 활동한 동화작가. 마해송(馬海松)[1905~1966]은 1905년 1월 8일 지금의 북한 개성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본명은 마상규(馬湘圭)이다. 어릴 적 이름은 마창록(馬昌祿)이다. 동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대구에서 조직된 공군종군문인단의 단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의병 활동을 한 손처눌이 곽재겸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시. 「만곽괴헌익보(輓郭槐軒益甫)」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
-
조선 후기 학자인 손처눌이 대구 지역 출신인 전경창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만사」[손처눌]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대구부(大丘府) 수성리(壽城里) 황청동(黃靑洞)[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태어났다...
-
조선 전기 학자이며 의병장인 이주가 대구 출신 문신 전경창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만사」[이주] 저자 이주(李輈)[1556~160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임(景任)이고, 호는 태암(苔巖)이다. 이주는 1556년(명종 11)에 대구부 수성현 파잠리(巴岑里)[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태어났고, 후에 무태(無怠)[현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로 옮겨 살았다....
-
조선 전기 학자이자 의병장인 정광천이 대구 출신 문신 전경창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만사」[정광천] 저자 정광천(鄭光天)[1553~1594]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자는 자회(子晦), 호는 낙애(洛涯)·송파(松坡)이다. 아버지는 정사철(鄭師哲)[1530~1593],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 이호연(李浩然)의 딸이다. 대구부 하빈현 동곡리[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
조선 전기 학자이며 대구의 공산의진군 초대 의병장인 정사철이 대구 출신인 전경창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만사」[정사철] 저자 정사철(鄭師哲)[1530~1593]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자는 계명(季明), 호는 임하(林下)이다. 아버지는 정세검(鄭世儉)이고, 어머니는 진산진씨(珍山陳氏) 진가모(陳嘉謨)의 딸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출신이다. 1592년(선조...
-
조선 전기 학자이자 생원인 주신언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출신인 전경창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만사」[주신언] 저자 주신언(朱愼言)[1539~?]의 본관은 웅천(熊川)이며, 자는 인지(訒之)이다. 아버지는 주송수(朱松壽)이다. 달성유현숭모비(達成遺賢崇慕碑) 비문(碑文)에 따르면 ‘달성십칠현(達城十七賢)’ 중 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사원(徐思遠)[1550~1615]...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구국 활동과 강학 활동을 한 손처눌이 서사원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지은 만시. 「만서낙재행보(輓徐樂齋行甫)」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에서 발원하여 남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당현지에서 발원하여 시지동과 매호동 일대를 지나 남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남천의 제1지류, 금호강의 제2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 하천이다....
-
1784년 이광정이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손처눌의 문집인 『모당집』에 부쳐 쓴 서문. 「모당집서(慕堂集序)」의 저자 이광정(李光靖)[1714~1789]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휴문(休文)이고, 호는 소산(小山)이다.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1711~1781]의 동생이다. 경술(經術)에 뛰어나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천거되었다. 「모당집서」는 이광정이 동몽교관으...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는 논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이다.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지역마다 사설과 선율이 다를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전승되어 왔는데,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수성구]는 시간과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한 사설을 구사하며 부른다. 즉 모심기를 시작하는 아침에 부르는 노래, 점심참을 기다리며...
-
대구의 오천서원에 제향된 조선 전기 문신 양희지가 김굉필의 거처를 방문하고 지은 한시. 「방김대유 굉필 유거(訪金大猷 宏弼 幽居)」의 저자 양희지(楊熙止)[1439~1504]의 본관은 중화(中和)이고, 자는 가행(可行)·정보(楨父), 호는 대봉(大峰)이다. 아버지는 양맹순(楊孟淳)이고, 어머니는 나주정씨(羅州鄭氏) 정시교(鄭是僑)의 딸이다.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문...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발원하여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범어천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발원하여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범어천은 신천의 제1지류, 금호강의 제2지류, 낙동강의 제3지류 하천이다. 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서 황금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 범어더리브스퀘앞삼거리에서 수성구 범어동 범어천네거리, 제2범어교사거리를 지나 수성구 황금동 LF아울렛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1611년 4월에 대구에서 강학 활동에 힘쓴 학자 손처눌이 정인홍의 상소에 대항하여 유생들의 공의를 얻고자 지은 통문. 「부정척사통문(扶正斥邪通文)」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
고려 후기 귀화하여 대구 지역에 정착한 수성빈씨의 시조. 빈우광(賓于光)[?~?]의 본관은 수성(壽城)이며, 자는 대용(大用), 호는 송헌(松軒)이다. 중국 노나라 때 공자(孔子)의 제자였던 빈모가(賓牟賈)의 후손이며, 부인은 판도판서(版圖判書) 이실(李實)의 딸 진보이씨(眞寶李氏)이다. 아들은 빈규창(賓珪昌)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구국 활동을 한 손처눌이 송사의 사정을 정구에게 알리기 위하여 보낸 편지. 「상한강선생(上寒岡先生)」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
-
조선 전기 문신이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덕산서원에 제향된 서섭이 지은 한시. 「서섭 한시(徐涉 漢詩)」의 저자 서섭(徐涉)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호는 남은(南隱)이다. 할아버지는 구계(龜溪) 서침(徐沈)이며, 아버지는 광흥창부승(廣興倉副承) 쌍죽당(雙竹堂) 서문한(徐文翰)이고 어머니는 군자감(軍資監) 직강(直長) 창원황씨(昌原黃氏) 황봉조(黃鳳朝)의 딸이다. 세종조(世宗...
-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정경세가 대구의 봉산서원에 제향된 손린의 사호도 장자 뒤에 부쳐 1608년에 쓴 발문. 「서손계진사호도장자(書孫季進四晧圖障子)」의 저자 정경세(鄭經世)[1563~1633]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경임(景任)이고, 호는 우복(愚伏)이다. 유성룡(柳成龍)[1542~1607]의 문인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의 청호서원에 제향된 정호인이 지은 손처눌의 묘갈명. 「손처눌 묘갈명(孫處訥 墓碣銘)」의 저자 정호인(鄭好仁)[1597~1655]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자견(子見), 호는 양계(暘溪)이다. 어린 시절 손처눌(孫處訥)[1553~1634]에게 수학하였고, 장현광(張顯光)[1554~1637]을 스승으로 모셨다. 병자호란(丙子胡亂)[1636] 때 의병을 일으...
-
조선 후기 대구의 대표적인 유학자 손처눌이 지은 전경창의 행장. 「손처눌 행장」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1554~1637, 서사원(徐思遠)[1550~161...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손처약(孫處約)[1556~?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희로(希魯), 호는 오매정(五梅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참봉 손세경(孫世經)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손치운(孫致雲)이다. 아버지는 선무랑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충의위 이탄(李坦)의 딸 한산이씨(韓山李氏)이다. 아들은 손설(孫渫)이고, 손자는 손시주(孫是冑)이다. 형은 손처눌(孫...
-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서 개설한 교양강좌 수필 창작반의 수료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수필 창작 동인. 2010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38-3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서 지역 주민 교양강좌로 개설된 수필 창작반 수료생들이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병렬 수필가와 함께 수필 창작 모임 솔빛수필문학회를 창립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의 지원사업이 끝난 2011년 경신고등학교 교사인...
-
조선 전기 학자인 대구 출신 전경창이 주청사를 송별하면서 지은 한시. 「송주청사(送奏請使)」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이고, 호는 계동(溪東) 또는 만오(晩悟)라고도 한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5대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氏) 송식(...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서식하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살이해풀.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비롯한 강원도의 정선군, 충청북도의 단양시·제천시, 경상북도의 경주시·영천시·의성군·청송군, 제주도 등에 자생한다. 자생지·개체수는 전국적으로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수성구(壽城區)는 대구광역시 남동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쪽으로 경산시, 서쪽으로 남구와 중구, 남쪽으로 달성군, 북쪽으로 동구와 경계를 이룬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상징하는 구민의 노래. 「수성구민의 노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상징하는 구민의 노래이다. 1991년 하청호가 작사하고 이상희가 작곡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중동, 수성동에 걸쳐 있는 들. 수성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과 수성못 일대에 펼쳐진 들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중동, 수성동에 걸쳐 발달한 신천의 범람지이기도 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에서 상동을 연결하는 도로. 수성로(壽城路)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 수성대림이편한세상아파트앞삼거리에서 대구은행네거리, 동성학교네거리, 수성동2가 동성초등학교삼거리, 수성구 중동 중동네거리, 수성구 상동 청운신협앞교차로, 상동네거리를 지나 수성못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의 수성못에서 수성문화재단이 매년 9~10월경 3일간 개최하는 지역 행사. 수성못 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2013년까지 ‘수성페스티벌’로 개최되었다가, 2014년부터 ‘제1회 수성못 페스티벌’로 축제명을 변경하여 개최되고 있다....
-
남북국시대 지금의 대구 지역인 수창군 호국성 남령에 세워진 팔각등루의 기문. 「신라수창군호국성팔각등루기(新羅壽昌郡護國城八角燈樓記)」는 통일신라 수창군(壽昌郡) 호국성(護國城) 남령(南嶺)에 세워진 팔각등루(八角登樓)의 기문(記文)이다. 수창군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원이다. 군치(郡治)와 대구현(大丘縣), 팔리현(八里縣), 하빈현(河濱縣), 화원현(花園縣) 등 4현으로 구성되...
-
조선 전기 대구 지역에 정착한 문관. 양희지(楊熙止)[1439~1504]의 본관은 중화(中和), 자는 가행(可行), 호는 대봉(大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양원격(楊元格)이고, 할아버지는 양미(楊美)이다. 아버지는 순창군수 양맹순(楊孟純)이고, 어머니는 나주정씨(羅州鄭氏)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 「어사용」은 영남 지역 산간에서 불리던 나무꾼의 신세타령 노래로서 노동요와 유희요의 성격을 동시에 띠고 있다. 「초부가(樵父歌)」, 「얼사영」, 「가마구타령」, 「나무꾼소리」, 「들노래」, 「어산용」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컬어진다. 대구광역시에서 채록된 「어사용」[수성구] 역시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의 청호서원에 제향된 손처눌이 1600년 영모당을 새로 짓고 읊은 한시. 「영영모당신성(詠永慕堂新成)」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
-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여름철새. 일본,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등지에 분포하는 왜가릿과의 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이며, 대구광역시에서는 수성구 고모동의 팔현마을에 집단 서식지가 있다. 수성구에서는 2005년 12월 30일에 “품위 있고 고고한 수성 구민의 정신”을 상징하는 구조로 지정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범물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수성못오거리에서 수성구 파동, 수성구 두산동, 수성구 지산동 에덴테마어린이공원앞삼거리, 수성구 지산동·범물동 범물네거리를 지나 수성구 지산동 무학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구국 활동을 한 손처눌이 우연히 드는 생각을 읊은 한시. 「우음(偶吟)」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1554~1637...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시작하여 수성구 성동에서 남천으로 흐르는 지방하천. 욱수천(旭水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병풍산의 북사면에서 시작하여 북동 방향으로 흘러서 수성구 신매동, 사월동을 지나 수성구 성동에서 남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낙동강의 3지류, 금호강의 2지류, 남천의 1지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서 욱수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사월1교북편삼거리에서 시지보성타운2차아파트정문로터리, 수성구 신매동 신매교서편네거리, 수성구 욱수동 욱수교 서편, 욱수1교 서편을 지나 노빈교 서편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고을 원의 아들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원의 아들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
1951년 5월 26일 대구에서 결성된 육군 산하의 문인 단체. 육군종군작가단(陸軍從軍作家團)은 6·25전쟁 발발 후 서울 수복과 후퇴를 반복하는 가운데 육군본부 정훈감실의 주선으로 대구에서 결성되었다. 단장은 최상덕, 부단장은 김송, 상임위원은 최태응·박영준·이덕진 등이었고 그밖에 장덕조, 조영암, 정비석, 김진수, 정운삼, 성기원, 박인환, 방기환 등이 활동하였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인 전경창이 이원경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이송암원경만 병사(李松巖遠慶輓 幷詞)」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이고,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
-
6·25전쟁 중 대구 피란 문단에서 활동한 소설가이자 아동문학가. 이종환(李鍾桓)[1920~1976]은 1920년 6월 21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월성]에서 태어났다. 1947년 희곡 「여와」를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대공론』 편집장을 지내면서 「고향」, 「담배」 등의 소설을 발표하였다. 6·25전쟁 중 종군작가단으로 참전하였으며 대구 지역 피란 문단에서 소설가...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전하여 오는 임진록 관련 이야기. 「임진록(壬辰錄) 관련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구국 활동을 한 손처눌이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스스로 지은 만시. 「자만(自輓)」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1554...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장타령」[수성구]은 원래 장사꾼이 장에서 물건을 팔 때 부르던 노래였으나, 기능이 변화되어 장터의 특성과 이름을 연결하는 언어유희를 바탕으로 하는 가창 유희요로 전승되고 있다....
-
대구 출신 조선 전기 학자인 전경창의 외손이 지은 전경창의 묘표. 「전경창 묘표(全慶昌 墓表)」의 묘 주인 전경창(全慶昌)[1532~1585]은 본관이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이고,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氏) 송식(宋軾)의...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정승명(鄭承明)[1604~1670]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경여(慶餘), 호는 월담(月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예개(鄭禮槩)이고, 할아버지는 정희윤(鄭熙胤)이다. 아버지는 오위도총부부총관 정신도(鄭信道)이고, 어머니는 전춘연(全春年)의 딸 경산전씨(慶山全氏)이다. 부인은 성응현(成應賢)의 딸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슬하에 아들이 없어서 형...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의병 활동과 강학 활동을 한 손처눌이 서거정의 「대구십영」을 읽고 감상을 적은 한시. 「제서사가 거정 달성십영후(題徐四佳 居正 達城十詠後)」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
-
조선 후기 대구에서 의병 활동과 강학 활동을 한 손처눌이 조카 정호신에게 지어 준 한시. 「증정질호신(贈鄭姪好信)」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1554~1...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의병 활동을 한 손처눌이 1599년에 묵정밭을 바라보며 감회를 읊은 한시. 「진전음(陳田吟)」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인 전경창이 손처눌의 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3수. 「차 손수재 처눌운(次孫秀才處訥韻)」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이고,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인 전경창이 손처눌이 보낸 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차기손수재안하(次寄孫秀才案下)」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氏) 송...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손처눌이 지은 영모당을 읊은 서사원의 시에 손처눌이 차운하여 지은 한시. 「차낙옹기제영모당운(次樂翁寄題永慕堂韻)」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의병 활동을 한 손처눌이 학문적 동지인 서사원에게 지어 준 차운시. 「차낙옹안자운(次樂翁顔字韻)」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
-
조선 후기 대구 출신 학자인 손처눌이 문병 온 서사원의 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차미락재낙매운(次彌樂齋落梅韻)」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1554~1...
-
대구의 오천서원에 제향된 조선 전기 문신 양희지가 태화루에서 서거정의 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차서사상유태화루운(次徐使相遊太和樓韻)」의 저자 양희지(楊熙止)[1439~1504]의 본관은 중화(中和)이고, 자는 가행(可行)·정보(楨父)이며, 호는 대봉(大峰)이다. 아버지는 양맹순(楊孟淳)이고, 어머니는 나주정씨(羅州鄭氏) 정시교(鄭是僑)의 딸이다. 1474년(성종 5) 문과에 급...
-
대구 지역 오천서원에 제향된 조선 전기 문신 양희지가 유호인의 시에 차운하여 승려 현열에게 지어 준 한시. 「차유극기운 승현열상인유호인(次兪克己韻 贈玄悅上人兪好仁)」의 저자 양희지(楊熙止)[1439~1504]의 본관은 중화(中和)이고, 자는 가행(可行)·정보(楨父)이며, 호는 대봉(大峰)이다. 아버지는 양맹순(楊孟淳)이고, 어머니는 나주정씨(羅州鄭氏) 정시교(鄭是僑)의 딸이다. 1...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효부. 평해황씨(平海黃氏)[1754~1793]의 본관은 평해(平海)이며, 호는 정정당(情靜堂)이다. 아버지는 황필징(黃必徵)이고, 남편은 채명휴(蔡命休)이다. 아들은 채정호(蔡廷鎬)이고, 손자는 채준도(蔡準道)이다....
-
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효자. 채순(蔡順)[?~?]은 수성현(壽城縣)[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에서 태어났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채순은 대구 수성 사람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나 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에 무덤을 지킬 수 없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시묘(侍墓)를 하였고 어머니의 묘를 아버지 묘 곁으로 옮기고 조석(朝夕)으로 상식(上食)을 올리기를 6년 동안 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서 만촌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중동교 동편 교차로에서 수성구 중동·상동 중동네거리, 수성구 황금동·두산동 들안길네거리, 수성구 황금동·지산동 황금네거리, 노인종합복지회관입구오거리, 수성구 황금동 성동초등학교삼거리, 황금고가로, 두리봉터널을 지나 수성구 만촌동 담티고개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인 전경창이 승려 보우를 참하여야 한다고 올린 상소문. 「청참보우소(請斬普雨疏)」의 저자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며, 자는 계하(季賀)이고, 호는 계동(溪東)·만오(晩悟)이다.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인 문평공(文平公)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전순(全珣)이고, 어머니는 김해송씨(金海宋氏) 송식...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범물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만촌네거리에서 수성구 만촌동 동도중교차로, 수성구 황금동 대구박물관네거리, 황금캐슬골드파크4단지교차로, 수성구 지산동 무학네거리를 지나 수성구 범물동 관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초록동이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초록동이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의병 활동을 한 손처눌이 통강의 재개를 알리기 위하여 1615년에 지은 안내문. 「통독회문(通讀回文)」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
-
조선 전기 전경창의 강학소 계동정사와 대구 유학. 대구유학(大邱儒學)은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계동정사(溪東精舍)에서 시작되었으며, 계동정사는 대구유학의 출발점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매년 평생교육을 목표로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습 행사. 평생학습주간축제는 수성구의 영어 이름인 ‘SUSEONG’의 첫 글자를 따서, S[Study] 배움의 날, U[Union] 통합의 날, S[Sharing] 나눔의 날, E[Enjoy] 즐김의 날, O[Open] 개방의 날, N[Newness] 새로움의 날, G[Growth] 성장의 날로 나누어...
-
1952년 6·25전쟁 중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발행된 학생 종합잡지. 『학원(學園)』은 1952년 11월 대구광역시 대양출판사에서 중학생 종합 잡지를 표방하면서 창간되었다. 1990년 폐간될 때까지 세 차례에 걸쳐서 휴간과 속간을 반복하였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구국 활동을 한 손처눌이 정구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한시. 「한강선생만사(寒岡先生輓詞)」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현광(張顯光)[1...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화월이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화월이 이야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 의병장인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김덕령의 첩 화월(花月)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계략담이자 징치담(懲治譚)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에서 수집된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화츈가라」는 권영철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에서 수집한 화전가(花煎歌)이다. 1979년 권영철이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규방가사(閨房歌辭)』 1권에 수록되어 있다. 화전가는 음력 3월 중순 무렵 진달래꽃이 만발할 때 부녀자들이 교외나 야산 등지에서 벌인 화전놀이를 소재로 한 규방가사인데, 「화류가(花柳歌)...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던 자연부락 봉천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황금동의 못안과 봉천」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던 자연부락 봉천(奉天)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지명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효부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