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조선 전기 경산현의 사직단. 노변동사직단(盧邊洞社稷檀)은 문헌상으로 확인되던 조선시대 사직단이 1999년 2월 1일부터 2000년 8월 28일까지 이루어진 조사를 통하여 매우 양호한 상태로 발굴된 것이다. 건립 시기는 조선 전기로 추정된다. 2006년 4월 20일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사당. 단군성전(檀君聖殿)은 단군을 모시고 있는 곳인데, 달성공원에 있던 것을 1966년 수성구의 수성못 유원지 근처 법니산으로 옮겼다. ‘국조단군성전’, ‘천진전’이라고도 한다. 우리 민족의 연원인 국조 단군은 환인의 서자 환웅이 웅녀와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다. 단군은 평양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조선[고조선]이라 부...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가천동 공방지는 대구선 철도 이설 공사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8년 11월 16일부터 1999년 7월 31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남북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수혈 유구(竪穴遺構), 도랑 유구(溝狀遺構), 기둥구멍[柱穴], 화덕자리[爐蹟], 동물 매납 유구, 하천 등이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가천동 유적2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2년 3월 30일부터 2002년 10월 8일까지 진행한 다섯 개 지구의 발굴 조사 중 제1지구에 해당하며, 청동기시대 집터와 더불어 시대를 알 수 없는 구상유구(溝狀遺構)가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및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가천동 유적3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2년 3월 30일부터 2002년 10월 8일까지 진행한 다섯 개 지구의 발굴 조사 중 제2지구에 해당하며, 삼국시대 돌덧널무덤과 고려시대 건물터가 발굴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조선시대 생활 유적. 대구 가천동 유적4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2년 3월 30일부터 2002년 10월 8일까지 진행한 5개 지구의 발굴 조사 중 제4지구에 해당하며,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랑 형태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두산동 유적(大邱斗山洞遺跡)은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으로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로 도로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3년 9월 22일부터 2003년 12월 15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 1기, 수혈 유구 3기, 구상 유구 1기, 기둥구멍 다수, 조선시대 도로 유구 1기가...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매호동 유적1(大邱 梅湖洞 遺跡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 생활 유적이다. 아파트 신축공사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4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 1기와 자연 도랑 1기, 삼국시대 고상 건물지 6기, 수혈유구...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던 삼국시대 및 조선시대 생활 유적. 대구 매호동 유적2(大邱梅湖洞遺跡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던 삼국시대 및 조선시대 생활 유적이다. 시지택지개발사업에 앞서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1992년 3월 15일부터 1995년 3월 15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청동기시대 고인돌군과 주거 유적, 삼국시대 고분과 주거 유적이 대규모로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남북국시대 고분 유적과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범어동 유적(大邱泛魚洞遺蹟)은 공동주택 신축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6년 6월 5일부터 2006년 8월 21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쪽 사면 지점과 남쪽 사면 지점을 각각Ⅰ구역 및 Ⅱ구역이라 구분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Ⅰ구역에서는 남북국시대 돌덧널무덤 1기, 고려시대 기와가마 2...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법이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봉수(烽燧)는 ‘횃불[烽]’과 ‘연기[燧]’로 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통신수단이었다. 흔히 봉수는 이리 똥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낭화(狼火) 또는 낭연(狼煙)이라고도 불렀다. 봉수는 성격에 따라 경봉수(京烽燧), 내지봉수(內地烽燧), 연변봉수(沿邊烽燧), 권설봉수(權設烽燧) 등으로 나뉘며 각...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시대·삼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사월동 유적1은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공사를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4년 6월 9일부터 2004년 8월 4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1기와 삼국시대 구상유구(溝狀遺構)[도랑 모양의 유구] 2기가 조사되었고, 유물은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4점과 미완성 석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상동 유적1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수성랜드 내에 아이스링크를 신축하기에 앞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 2005년 5월 17일부터 2005년 5월 27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발굴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도랑 3기, 수혈 7기, 조선시대 도랑 1기, 기둥구멍 17개가 조사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발굴 조사된 생활 유적. 대구 상동 유적2는 대구수성초등학교의 현대화 재개발 시범학교 건립 사업을 앞두고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 2001년 3월 8일부터 2001년 4월 6일까지 1차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2001년 12월 26일부터 2002년 7월 13일까지 2차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는 집터 20기, 수혈유구(竪穴遺...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시대, 남북국시대, 조선시대의 생활 유적. 대구 상동 유적3은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지원센터 증축을 앞두고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 2006년 1월 9일부터 2006년 3월 6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발굴한 생활 유적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162-12번지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유물 포함층이 확인되었고, 함께 진행한...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조선시대의 생활 유적과 남북국시대의 고분 유적. 대구 시지동 유적1은 고산중학교 신축 예정에 따른 형질변경을 앞두고 2001년 11월 21일부터 2002년 3월 12일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 및 고분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집터 2기, 집석유구(集石遺構) 6기, 구상유구(溝狀遺構) 2기, 남북국시...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과 무덤 유적. 대구 시지동 유적2는 시지동 택지개발 사업을 앞두고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1992년 3월 15일부터 1995년 3월 15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 및 무덤 유적이다. 조사 결과, 매호동 지석묘군Ⅰ의 고인돌 4기와 돌널무덤[石棺墓] 2기, 매호동 지석묘군Ⅱ의 고인돌 2기와 돌널무덤 3기, 매호동 지석묘군Ⅲ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시지동 유적3은 시지동 택지개발 사업을 앞두고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1992년 4월부터 1993년 9월까지 지표 조사 및 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그 과정에서 아파트 시공업자들에 의한 유적 파괴 행위가 자행되어 발굴 조사가 중단되었고, 개발에 따른 유적의 파괴가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단적으로...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유적.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과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고인돌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이후 지표조사에서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욱수동 고분군, 대구 성동 고분군, 대구 가천동 고분군, 대구 옥산동 토기 가마 등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1992년 시지 지역이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어 발굴 조사가 시작되면서 대구 시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시대·삼국시대·조선시대 생활유적. 대구 신매동 시지지구 생활유적1은 시지 지구 택지 개발 사업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4년 11월 24일부터 1996년 5월 29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조사는 Ⅰ·Ⅱ·Ⅲ지구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대구 신매동 시지지구 생활유적1은 Ⅰ·Ⅱ지구에 해당된다. Ⅰ·Ⅱ지구에 대한 발굴 조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생활유적. 대구 신매동 시지지구 생활유적2는 시지 지구 택지 개발 사업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4년 11월 24일부터 1996년 5월 29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는 Ⅰ·Ⅱ·Ⅲ지구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신매동 시지지구 생활유적2는 Ⅲ지구에 해당된다. Ⅲ지구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생활유적. 대구 신매동 시지지구 생활유적3(大邱新梅洞時至地區生活遺蹟三)은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생활유적으로서, 시지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시지고등학교 건립 부지에 대하여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7년 7월 1일부터 1998년 4월 15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수혈유구와 삼국시대 수혈유구, 우물, 기둥구멍...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삼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신매동 시지지구 생활유적4(大邱新梅洞時至地區生活遺蹟四)은 삼국시대 생활 유적이다. 시지택지개발지구 내 남쪽 도로구간에 대하여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4년 11월 24일부터 1996년 5월 29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고상건물지, 수혈유구, 기둥구멍, 도랑유구[溝狀遺構]가 확인되었고, 굽다리접시[...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조선시대 생활 유적. 대구 신매동 유적1은 아파트 신축에 따른 형질변경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0년 9월 18일부터 2000년 10월 9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1기와 조선시대 수혈 4기, 기둥구멍 등 합께 7기가 확인되었고, 출토 유물은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조각, 골아가리토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삼국시대의 생활 유적과 초기국가시대의 무덤 유적. 대구 욱수동 유적1은 삼덕동-시지 택지 간 도로 건설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1999년 4월 1일부터 1999년 7월 11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 및 무덤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3기, 초기국가시대 독무덤 1기, 삼국시대 수혈유구(竪穴遺構) 18기, 우물 1...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삼국시대의 생활 유적. 대구 욱수동 유적2는 덕원중고등학교 이전을 앞두고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2001년 5월 14일부터 2001년 6월 22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한 생활 유적이다. 덕원중고등학교 진입로 부지에 대한 조사는 2002년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학교 부지에서는 청동기시대 집터 1동, 삼국시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조선시대 생활 유적. 대구 욱수동 유적3은 불광사경북불교대학의 복지관 신축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4년 11월 15일부터 2004년 11월 25일까지 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2곳의 트렌치에서 구상유구(溝狀遺構) 2기와 수혈유구(竪穴遺構) 1기, 기둥구멍이 다수 확인되었고, 선사시대·삼국시대와 관련한 유구나 문화층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과 생활 유적. 대구 욱수동 유적4(大邱 旭水洞 遺蹟四)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과 생활 유적이다. 건물 신축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1년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돌덧널무덤[石槨墓]과 돌방무덤[石室墓] 13기, 고상건물지(高床建物址) 5기, 구덩이[竪穴...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욱수동 유적5(大邱 旭水洞 遺蹟五)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 생활 유적이다. 덕원중·고등학교 이전 부지에 대하여 2001년 5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 삼국시대 집자리, 고상건물지, 수혈 유구 16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삼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욱수동 유적6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세 차례에 걸쳐서 발굴 조사를 진행한 생활 유적이다. 먼저 우일교통 차고지 신축을 앞두고 1997년 11월 17일부터 1998년 1월 7일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391-2번지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수혈유구(竪穴遺構) 4기, 고상(高床) 건물터 2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동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토기 가마 유적. 대구 욱수동·경산 옥산동 유적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시지 택지 간 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1998년 11월 1일부터 1998년 12월 31일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차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고, 노인 전문 병원 신축과 관련하여 2000년 9월 20일부터 2001년 10월 31일까지 영남...
-
대구광역시 수성구 이천동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생활 유적. 대구 이천동 유적은 이천동 군사시설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2003년 12월 17일부터 2004년 1월 17일까지 발굴[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집터 2동과 함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원형 수혈유구(竪穴遺構) 1기, 구상유구(溝狀遺構) 3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 수창군의 관아지로 추정되는 유적. 신라 수창군(壽昌郡)은 본래 위화군(喟火郡)이었는데, 고려시대에는 수성군(壽城郡), 조선시대에는 대구도호부의 속현(屬縣)인 수성현(壽城縣)이 되었다. 치소(治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대구수성초등학교 인근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마애석불. 대구 파동 마애석불은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석불이다. 산속에 있어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앞산터널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 모임인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꼭지]의 회원이 2009년 1월에 발견하여 대구광역시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앞산 마애불’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바위그늘 유적. 대구 파동 암음유적(大邱巴洞岩蔭遺蹟)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학술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12월 6일부터 2000월 12월 23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후 신천 좌안 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2012년 7월 16일부터 2012년 8월 9일까지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바위그늘 전면부에서 청...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조선시대 생활 유적. 대구 황금동 유적(大邱黃金洞遺跡)은 수성구 황금동~만촌동 간 도로 건설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9년 4월 21일부터 1999년 5월 12일까지 22일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고산 정상에 축조된 고대 성곽. 성동토성 성곽이 위치한 성산은 고산으로도 부르는데, 사방을 조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고립된 구릉이라 성을 쌓기에 적합한 지형과 지세를 가지고 있다. 성동토성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을 흘러 금호강과 합류하는 남천의 동쪽 구릉에 있어 금호강 교역망을 직접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박 정박이 가능한 구릉에 위치한 거점 성...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고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성산 봉수(城山烽燧)는 내지(內地) 봉수(烽燧)[조선시대 국경 지역 해안가에 설치한 연변(沿邊) 봉수(烽燧)와 한양의 경봉수(京烽燧)를 연결하기 위하여 내륙에 설치한 봉수]에 해당하며,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병고조(兵考條)에 의하면 제2거 직봉(直烽)[동래-한양 간]에 포함된 간봉(間烽)[5개의 직봉 노선 사이에 연락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대구읍성의 남쪽 성문.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는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부사 민응수(閔應洙)[1684~1750]가 1736년(영조 12) 축성한 대구읍성의 남쪽 성문이다. 대구토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석성(石城)으로 축성하면서 동서남북 사방에 성문을 세웠는데, 남문의 다른 이름이 ‘영남제일관’이다. 영남제일관은 1906년 대구읍성과 함께 해체되었고...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철교. 우매천교는 경부선 철도 동대구역에서 고모역 구간의 복선 일반교로 1942년 건립되었다. 2003년 PC빔 콘크리트조로 개조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자양산 정상에 있는 고대 산성. 욱수동산성(旭水洞山城)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자양산 정상부와 계곡을 감싼 포곡식 산성이다. 유사시 다수의 인원이 입보 항쟁할 수 있는 성곽이자 동시에 경산 지역을 포함한 금호강 유역 전역을 관찰할 수 있는 거점성이다. 자산성지, 자양산성이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철교. 욱수천교는 1937년 11월 만들어진 T빔 콘크리트조 교량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된 남북국시대 석상. 의성 관덕동 석사자(義城觀德洞石獅子)는 원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의성 관덕리 삼층석탑(義城觀德里三層石塔)[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모서리에 각각 배치되었던 네 개의 사자상 중 한 쌍이다. 나머지 한 쌍은 1940년에 분실되었다. 조성 시기는 의성 관덕리 삼층석탑과 같은 시기인 9세기 초반으로 추정된다.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