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758 |
---|---|
한자 | 沈廷燮 |
영어공식명칭 | Sim Jeongseop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임삼조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2월 - 심정섭 「국채일천삼백만환보상취지서」 발기인 참여 |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3월 - 심정섭 선산단연동맹회·선산단연상채소 설립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활동지 | 선산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
성격 | 민족운동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대동광문회 회원 |
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심정섭(沈廷燮)[?~?]은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07년 대구에서 광문사(廣文社)와 대동광문회(大東廣文會)가 중심이 되어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되었다. 1907년 2월 17일 대동광문회 회원이었던 심정섭은 광문사 사장이자 대동광문회 부회장이던 김광제(金光濟), 광문사 부사장 서상돈(徐相敦), 대동광문회장 박해령(朴海齡)을 비롯한 회원 김병순(金炳淳)·장상철(長相轍)·강신규(姜信圭)·강영주(姜永周)·김우근(金遇根)·서병오(徐丙五)·윤하선(尹夏璿)·정재덕(鄭在悳)·이종정(李鍾楨)·길영수(吉永洙)·이우열(李遇烈)·정규옥(鄭圭鈺)·추교정(秋敎廷) 등과 함께 금연상채회(禁煙償債會) 설립을 주도하였다. 또한 대구 북후정(北堠亭)에서 대구군민대회를 개최하여 「국채일천삼백만환보상취지서」를 공표하고 국채 보상에 필요한 모금 활동을 결의하였다. 이후 심정섭이 발기인 13인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한 「국채일천삼백만환보상취지서」가 『제국신문』과 『대한매일신보』에 실리면서 국채보상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심정섭은 1907년 3월 이우열(李愚烈)과 함께 선산단연동맹회·선산단연상채소 설립을 주도하며 선산 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