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 우현서루를 설립하여 교육과 구휼에 힘썼던 이일우가 조카 이상정을 걱정하며 지은 한시. 일제강점기 이일우가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군에게 무장투쟁하고 있는 조카 이상정을 걱정하며 지은 한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