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서원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재실. 대구 노곡동 영모재(大邱魯谷洞永慕齋)는 묵와(默窩) 이후남(李厚楠)[1579~1631]을 추모하고자 조선 후기에 세워진 재실이다. 이후남은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9세손이며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입향조이다. 이후남은 노곡동에서 거주하면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
-
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
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
고려 후기 대구 지역에 은거한 문관. 백인관(白仁寬)[1341~1421]의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자는 사달(士達), 호는 선정(禪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부시랑 백원태(白元泰)이고, 할아버지는 평장사 백천뢰(白天賚)이다. 아버지는 상장군을 지낸 백존유(白存儒)이다. 부인은 옥산장씨((玉山張氏)이다....
-
조선 후기 이후에 선현에게 제사 드리고 학문을 강론하던 대구 지역의 사립 교육기관. 우리나라에 최초로 건립된 서원(書院)은 1543년(중종 38)에 경상도 순흥(順興)에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다. 주세붕은 백운동서원에 지역 출신 선현인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지역 유생들에게 유학을 강학하였는데, 이후에 선현에 대한 제향(祭享)과 유생들의 학문 강...
-
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과 동구 지묘동 사이에 있었던 연경서원을 퇴계 이황이 읊은 한시. 「서원십영 화암서원 대구(書院十詠 畫巖書院 大丘)」를 쓴 이황(李滉)[1501~1570]은 본관이 진성(眞城)이며, 자(字)는 경호(景浩)이고, 호(號)는 퇴계(退溪)이다. 시호(諡號)는 문순(文純)이다. 우리나라 성리학을 집대성하였다. 「서원십영 화암서원 대구」의 배경이 되는 연경서...
-
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인관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수원백씨대동보(水原白氏大同譜)』에 따르면, 중국 황제(黃帝)의 후손 백우경(白宇經)이 소주(蘇州)에서 태어나 당나라 때 이부상서에 이르렀으나,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780년 신라로 건너와 자옥산(紫玉山)[현 경상북도 월성군 안강읍 옥산동] 밑에 정착한 것에 시원을 둔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후 백우경은 영월당(迎...
-
대구의 연경서원을 노래한 퇴계 이황의 한시를 조선 후기 학자 송명기가 차운하여 지은 한시. 「연경서원 경차퇴계선생운(硏經書院 敬次退溪先生韻)」의 배경 지역인 연경서원(硏經書院)은 대구 지역에 최초로 지어진 서원으로, 이황(李滉)[1501~1570]·정구(鄭逑)[1543~1620]·정경세(鄭經世)[1563~1633] 3인과 함께 별도로 향현사(鄕賢祠)를 세워 전경창(全慶昌)[1532...
-
대구의 연경서원을 노래한 퇴계 이황의 한시를 1621년 조선 후기 학자 김지남이 차운하여 지은 한시. 「연경서원 차퇴계기후 절구운 시제생(硏經書院 次退溪記後 絶句韻 示諸生)」을 쓴 김지남(金止男)[1559~1631]은 본관이 광산(光山)이며, 호는 용계(龍溪)이고 자는 자정(子定)이다. 1591년 별시(別試) 대과(大科)에 합격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호남으로 내려가...
-
대구 지역의 연경서원을 조선 후기 학자 도성유가 참배하고 이황의 한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연원첨배후 경차노선생화암운(硏院瞻拜後 敬次老先生畵巖韻)」를 쓴 도성유(都聖兪)[1571~1649]는 본관이 성주(星州)이고, 자는 정언(廷彦)이며, 호는 양직자(養直子)이다.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과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이윤우...
-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조선시대부터 집성촌을 이루어 온 문중의 큰집. 종가(宗家)의 사전적 의미는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지만, 종가는 전체 부계친족(父系親族) 집단의 맏이 집안을 가리키는 대종가(大宗家)와 대종가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종가를 이룬 소종가(小宗家)가 있다. 『예기(禮記)』「대전(大傳)」 편에서 유래한 종법(宗法)에 따르면 부계친족의 맏이는 대대로 영...
-
근대 대구 출신의 학자인 채성원이 연경서원과 화암을 노래한 이황의 한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화암경차노선생운(畵巖敬次老先生韻)」은 연경서원과 화암을 노래한 이황의 한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이다. 저자 채성원(蔡星源)[1870~1932]의 본관은 인천(仁川)이고, 자는 사규(士奎), 호는 공산(公山)이다. 아버지는 채세동(蔡世東)이고, 어머니는 부림홍씨(缶林洪氏) 홍우찬(洪禹燦)...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백인관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 화암서원(花巖書院)은 고려 말 고려에 절의를 지킨 선정(禪亭) 백인관(白仁寬)[1341~1421]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서원이다. 백인관은 자는 사달(士達), 호는 선정(禪亭),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수원백씨 대구 노곡동 입향조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백인관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 화암서원(花巖書院)은 고려 말 고려에 절의를 지킨 선정(禪亭) 백인관(白仁寬)[1341~1421]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서원이다. 백인관은 자는 사달(士達), 호는 선정(禪亭),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수원백씨 대구 노곡동 입향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