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성악가. 김문보(金文輔)[1900~?]는 1900년 3월 1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김문보는 일본, 서울, 대구 등지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최초의 바리톤이다....
1923년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지역에서 개최된 공진회. 경상북도는 1923년부터 5년마다 대구부에서 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이 참여하는 ‘남선(南鮮) 6도(六道) 연합(聯合) 물산공진회(物産共進會)‘를 개최하려고 하였지만 경기 불황으로 말미암아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 그 대신에 전국 공립 상품진열소의 상품 진열 대회를 대구부에서 개최하기로 하면서 특산품진열대회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