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년에 조사한 대구부 조암면의 토지 대장. 양안(量案)은 조선시대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토지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조선 후기에 여러 차례 실시한 양전 사업으로 작성한 양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1719년 9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 균전사(均田使)를 파견하여 3남 지방의 개량(改量)이 이루어졌다. 이때 만들어진 것을 ‘경자양안’이라 한다. 이 가운데 경상도...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천동(大泉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한샘공원에 있는 수령 320년의 회화나무.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354 한샘공원 내에는 회화나무 세 그루가 서 있는데, 그중 두 그루를 일컬어 대천동 회화나무라고 한다. 대천동 회화나무는 1982년 10월 30일 대구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7-3으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샘. 과거 대천동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는데, 마을 남서쪽에 한샘이라고 부르는 큰 샘이 있었다. 한샘은 물이 마르지 않아 살림살이와 농사에 좋았다. 7년 가뭄에도 샘이 마르지 않고 물도 줄지 않았다고 한다. 일 년에 비가 3번만 내려도 풍년이 들었다고 한다. 한샘들, 즉 한샘이 있는 넓은 들이 있었으나 택지 개발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