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10월항쟁을 기념하는 대구경북작가회의 10월문학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제. 10월 문학제(十月 文學祭)는 10월항쟁을 기억하고, 해방 후 민중 항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진실 복원, 문학의 역할을 생각하기 위하여 2013년 10월항쟁 67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작가회의 대구지회[대구작가회의] 소속 10월문학제위원회에 의하여 처음으로 열렸다. 10월항쟁은 1946...
2000년 대구 지역 독립영화인들이 설립한 문화예술 단체.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大邱慶北獨立映畵協會)는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동하던 영화인들이 지역 영상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하였다....
대구 지역에서 민족미술운동 전개를 위하여 결성된 단체. 1980년대 중후반의 시대는 6월민주화운동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운동의 탄압이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탄압에 맞서기 위하여 전국 단위의 조직을 만든 것 중 하나가 바로 민족미술인협회였다. 대구에도 대구경북민족미술인협회가 만들어졌다....
1990년 2월 대구에서 결성된 문화운동 단체. 대구 지역에서 문화 활동을 펼치며 민주화운동에 기여하고자 1985년 결성된 우리문화연구회와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1989년 통합하여 ‘민중문화예술운동연합’[약칭 민예련]을 결성하였다. 민중문화예술운동연합은 이후 양 갈래로 분화되어 민중민주주의 운동 계열의 활동가들은 민중문화운동연합[약칭 민문연]을, 민족 해방 운동 계열은 대구노동자예술...
1980년대와 1990년대 대구에서 우리 노래 운동과 문화예술 운동을 위하여 결성된 복수의 문화단체. 1980년대와 1990년대 대구 지역 대학가와 문화계에 전통 민족문화 찾기와 민중문화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노래패들이 결성되어 문화예술 운동을 펼쳤다....
1995년 대구에서 대학 풍물 동아리 출신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문화운동 단체. 풍물굿패 마당은 1995년 대구 지역 대학 풍물 동아리 출신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문화운동 단체로 민주화운동과 연관된 문화운동을 전개하였다....
대구광역시 중구 수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대구 지회. 대구 지역 문화운동은 1980년 말과 1990년대 초 문화예술 단체가 우후죽순으로 결성되어 체계 없이 활동하는 상황이었다. 전국의 문화운동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1993년 8월 재야 운동 단체였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약칭 민예총]이 합법적 문화예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으로 출범하면서 각 지역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