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김승묵이 발행한 종합 문예 교양 잡지. 『여명(黎明)』은 1925년 7월 1일에 창간된 문예 교양 잡지이며, 현재 확인된 것은 통권 4호[1927년 1월 발간]까지이다. 창간 당시 판권을 보면 편집 겸 발행인이 아사다 아츠시[淺田篤]라는 일본인으로 되어 있고, 편집인은 김승묵(金昇黙)[1903~1933]으로 되어 있다. 인쇄는 대동인쇄[인쇄인 장하명]이며, 발행...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이성림(李成林)[1990~?]은 일본에 있는 도쿄 센슈 대학[東京專修大學] 경제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도쿄 유학 당시 1919년 일어난 3·1 운동에 참가하였다. 귀국 후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동지와 협력하여 사이토 마코토[齊藤實] 조선 총독 암살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비밀이 폭로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서울특별...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운해(鄭雲海)[1893~1945]는 1893년 9월 1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가에서 정만원(鄭萬源)의 이들로 태어났다. 중국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대구에서 사회주의 계열 단체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경진(李景珍)·이봉화(李奉華)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조선독립후원의용단(朝鮮獨立後援義勇團)은 독립운동 자금과 독립운동 활동가를 모집하여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를 지원할 목적으로 1920년 9월 비밀리에 조직되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산하기관이었던 서로군정서는 1919년 만주 지역에서 조직된 무장 독립운동 단체이다. 서로군정서는 독립군 간부 양성, 식민 통치기관 파...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종교인. 최재화(崔載華)[1892~1962]는 1892년 12월 18일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해평면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고, 이후 대구에서 비밀결사 조직인 혜성단(彗星團)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최재하(崔在河)·최동수(崔東秀)·공동수(孔東秀)·최동철(崔東哲)·최덕규(崔德奎)라는 이름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한샘교회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를 목표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