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4월 15일 대구 대명동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 4·15 대명동 만세 시위는 1910년 8월 일제의 한일합병조약 체결 이후 무단통치로 인한 폭압적 분위기와 경제 침탈 속에서 대구가 일본 우위의 전형적인 식민도시로 전락하는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민족자결주의에 고무되어 제기된 독립선언과 3·1운동의 영향으로 발생하였다. 대구에서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윤옥(姜潤玉)[1889~?]은 1889년에 태어났다. 지금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거주하며 제조업에 종사하였다. 1919년 4월 15일 만세 시위를 전개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한국 최초의 방직공장. 1915년 설립된 동양염직소(東洋染織所)는 일제가 세운 조선방직보다 2년 앞서 설립된 한국 최초의 방직공장이다. 동양염직소가 설립되면서 수공업 위주의 대구 섬유공업이 공장제 섬유공업 시대를 맞이하였다. 동양염직소의 설립은 한국 섬유공업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자선사업가. 서희원(徐喜瑗)[1854~1926]은 1854년 7월 2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남학교와 명신학교의 운영을 지원하는 등 대구 지역의 근대 초등교육과 여성 교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용암(張龍岩)[1895~?]은 1895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15일 만세 시위를 전개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