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에 대구에서 수학한 백신애가 발표한 단편소설. 「꺼래이」는 백신애(白信愛)[1906~1938]가 1934년 『신여성(新女性)』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백신애는 일제강점기에 대구종로보통학교(大邱鐘路普通學校)를 다녔고, 1923~1924년에는 대구사범학교(大邱師範學校) 강습과에서 수학한 후 영천공립보통학교(永川公立普通學校) 교사가 되었다. 하지만 곧 학교를 그만두고 사회주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창립되어 활동한 여성운동 단체. 대구여자청년회(大邱女子靑年會)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 대구에서 조직되었으며, 여성들의 교육 운동, 직업교육, 권익 활동, 사회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소설가. 백신애(白信愛)[1908~1939]는 1908년 5월 19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1923년 영천공립보통학교[현 영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종로보통학교에 다니다가 집에서 한문과 일본 중학 강의록으로 독학하였다. 아버지 백내유(白乃酉)는 친일파였으며, 영천과 대구 내당동에서 정미소와 직조공장 등을 운영한 부호였지만 외동딸 백신애...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춘수(李春壽)[?~?]는 대구에서 태어나 물산장려운동·조선여성동우회·근우회 대구지회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 정칠성(丁七星)[1897~1958]은 189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물산장려운동에 참여하였고, 조선여성동우회(朝鮮女性同友會)·근우회(槿友會)·신간회(新幹會) 등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광복 후에는 사회주의운동을 펼치다가 월북하였다....